좋은 글귀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데이비드 고긴스 Part 8

데이비드 고긴스

네이비씰 상남자 데이비드 고긴스의 매운맛 동기부여

'고난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제가 스포츠를 하던 시절에 정말 하기 싫은 훈련이 하나 있었습니다. 코치가 호루라기를 입에 물면 우린 제자리에서 계속해서 뛰고 있는 거죠. 코치가 호루라기를 불 때까지 계속 제자리에서 뛰는 훈련이었습니다. 그리고 코치의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흙바닥에 누웠다가 바로 튀어올라 다시 제자리에서 뛰는 거였죠.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훈련이었습니다. 이 훈련이 가장 싫었던 점은 코치가 모든 것을 제어한다는 겁니다. 제자리 뛰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가 없었죠. 정말 망연자실하게 만드는 훈련이죠.그 훈련은 인생에 대해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줬어요. 우리 대부분이 삶을 전혀 제어할 수 없잖아요. 우리에게는 호루라기 없는 것처럼 말이죠. 누군가는 그 빌어먹을 호루라기를 불고 있고, 누군가는 그냥 드러누워 있고, 이와 반대로 계속 벌떡 일어나 뛰는 녀석들이 있었어요. 바로 이런 녀석들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겁니다. 항상 호루라기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강함을 유지하세요 Stay Hard!

'목표를 이루는 방법'

어떤 분이 질문을 했습니다. '달리기를 잘하고 싶고, 다이어트를 하려고 달리기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을까요? 저같이 뚱뚱한 사람도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이건 제가 하는 방법인데 이걸 믿건 안 믿건 관계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저는 달리기를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한 일은 습관화입니다. 자기 전에 침대 옆에 신발을 놔두죠, 그리고 러닝 반바지, 러닝 워치, 티셔츠까지 그리고 말 그대로 눈을 뜨자마자 아무런 잡생각도 하지 않고, 옷 갈아입고, 볼 일 보고, 물 마시고 바로 문 밖을 나섭니다. 달리기 관련해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세요. '매일 일어나면 그냥 뛰는 거야. 그게 내 삶이야' 이렇게요. 스스로에게 선택권을 주지 마세요. 다들 너무 잘못하는 게 자신에게 자꾸 선택권을 줍니다. 어쩌면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게끔요. 핑계를 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거죠. 저는 인생에서 모든 선택권을 버려서 더 이상 선택권이 없어요. 일단 하고 끝냅니다. 그냥 일단 하고 끝내버려요. 잡생각을 정말 없애야 해요. 이게 제 방식입니다. 하지 않겠다는 선택권을 아예 버리세요. 강함을 유지하세요! Stay Hard!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라'

요즘은 확실히 힘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요즘 받는 이메일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다들 쉴 틈 없다고 하죠. 그 빌어먹을 나약한 정신이 싫지만, 쉴 수 조차 없다니, 삶에서 휴식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나서서 얻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인생에서 시험을 받고 있어요. 제가 받는 시험이 당신 것과 다를 수 있지만, 분명 어떻게든 시험에 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시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는지가 당신의 남은 인생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삶에서 꼭 가져야 할 정신은 바로 당신 앞에 무엇이 놓여 있든 간에 당신 자신을 갈아 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절대 올림픽에 나갈 수도 없고, 프로 선수가 될 수도 없지만 여전히 제 자신을 갈아 넣고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도전에 실패하지만, 여전히 스스로를 갈아 넣고 있단 말입니다. 제가 하는 일의 절반은 싫지만,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제가 새벽 1시에 어두운 골목을 뛰는 걸 본다면 이걸 기억하세요. 저는 제 스스로를 밀어붙이고,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강함을 유지하세요. Stay H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