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디스펜자 고정관념과 사회적 통념이 우리에게 끼치는 막대한 영향에 대해서

가능성

고정관념과 사회적 통념이 끼치는 영향

사람들이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되면 정보로 인해 의식하게 됩니다. 이전엔 인식 못했던 걸 말이죠. 그리고 의식이 더 확장되면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한편으로 정보로 인해 에너지가 생기고 깨달음을 얻고 빛이 밝혀지면서 이전엔 보이지 않던 가능성을 보게 되죠. 분석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명상의 주요 목적 중 하나예요

 

분석적 마음은 늘 우리에게 가능성을 배제하도록 설득합니다. 왜냐하면 분석적 마음은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일에 몰두해 있으니까요

 

미래를 예측하게 되면 이미 알고 있는 걸 미지의 세계에 설치하는 게 돼요. 이건 우리의 습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는 예측하는 기계니까요

 

그래서 많은 걸림돌과 저항이 생깁니다. 이 저항은 지속적인 불신을 동반하는데 이건 반복적으로 프로그래밍된 거예요. 전 TV를 보진 않지만 세상 일을 알기 위해 봤었죠

 

저는 TV 광고를 보고 몹시 불쾌했었어요. 사람들이 자신을 그런 정보로 프로그래밍되게 내버려 둔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았죠. 특정한 약을 먹으면 어떤 기분이 된다거나 어떤 정보가 되었든 그게 사람을 한계 짓도록 프로그래밍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제가 "당신이 플라시보다" 책을 집필할 때, 2주 동안 전 제 자신에게 너무도 화났었습니다. 제가 불만스러웠거든요. 그들의 말을 저 또한 믿고 있더라고요.

고정관념을 버려라

사람들은 독감 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당연하게 믿고 살아갑니다. 그들은 몸이 지닌 선천적 치유력을 믿지 않거든요. 정서 상태를 끌어올리는 법을 4일 동안 가르쳤더니 면역 글로불린 A가 50% 증가했습니다. 면역 글로불린 A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주요한 방어체제입니다. 그건 독감 주사보다 뛰어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정보는 얻지 못하죠. 프로그래밍화되어 있는 거죠. 설탕약을 주고 식염수 주사를 놓고 가짜 수술을 했을 때 일정 비율의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 약이나 치료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율신경계를 프로그래밍하기 시작하죠

 

자신이 복용했다고 생각하는 물질과 동일한 화학 약품을 만들어내게 되는 거죠. 치유가 일어난 건 비활성 물질 때문인가요? 인체의 치유능력 때문인가요?

 

설탕약은 가능성을 상징해요. 이 약을 주면 사람들은 양자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선택하게 되고 효과를 경험하게 되죠. 의사가 적극적이면 효과는 더 좋아요. 심지어 발음이 어려운 이름이 붙으면 더욱더 효과가 있죠. 게다가 값이 비쌀수록 더 효과가 있어요. 당신에게 효력이 있는 거처럼 보이게 만들면 효과는 더 좋습니다.

긍정적 효과

사회적 통념을 버려라

우울증 연구에서 통증완화 연구에서 연구 대상자들은 항우울제를 스스로 만들어 냈습니다. 스스로 모르핀을 만들어냈죠. 세포 바깥쪽의 수용체를 확인했더니 몸에서 모르핀을 생성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설탕약이 필요할까요? 식염수 주사를 맞고 가짜 수술을 해야 할까요? 그들이 한 일이라곤 명확한 의도와 긍정, 가능성, 영감처럼 드높은 감정을 결합시켜 그들의 정서 상태를 바꿨을 뿐이에요

 

우울증 연구는 8주 진행됐습니다. 환자들은 매일 알약을 받았는데 대부분 기분이 훨씬 더 좋아졌기 때문에 진짜 약을 받았다고 생각했죠. 뇌스캔에서도 상태가 개선된 게 보였어요

 

그들은 연구자들에게 찾아가 말합니다. 진짜 약을 준 것 같다고 말이죠. 그만큼 그들의 상태가 좋아진 겁니다. 그들은 한 번 복용하고 더 나아졌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6주가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휴대폰을 누르는 순간 정답과 정보를 얻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그렇게 작동하지 않아요. 이건 훈련 같은 거죠. 매일 당신의 정서를 바꿔보세요. 8주간 설탕약 없이 해보세요

 

분명한 의도와 드높은 감정을 결합해서 외적 물질의 도움 없이 정서 상태를 바꿔보는 거죠. 조만간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8주간 매일 기분 좋아지는 훈련을 하면 진짜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건 그저 부수적인 효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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