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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과 명언 모음집

by SPW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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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과 명언 모음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

인간은 짐승과 초인 사이에 걸쳐진 밧줄이다. 그것도 심연을 가로지르는 것은 밧줄인 것이다. 건너가는 것도 위험하고, 그 위에 서 있는 것도 위험하며 뒤를 돌아보는 것도 위험하다. 겁내는 것도 또한 멈춰 있는 것도 위험하다. 인간이 위대한 까닭은 목적이 아니라 지나가는 다리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이유는 이것에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며 기존의 것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종래의 자기 자신을 모조리 버릴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이편에서 저편으로 건너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모독하고 경멸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피안의 절벽으로 날아가려는 동경의 화살이기 때문이다. 저 먼 별나라를 위해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초인의 땅이 될 이 지상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정신으로 심연의 다리를 건너간다.

니체의 철학 명언

자신의 도덕으로 스스로 나아갈 방향과 운명을 창조하는 사람을 나는 사랑한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도덕 때문에 살고 자신의 도덕 때문에 죽는다

 

지나치게 많은 미덕을 갖추지 않으려는 사람을 사랑한다. 한 가지 미덕은 두 가지 미덕보다 더 커서 인간의 운명이 매달릴 수 있는 한결 큰 매듭이 된다

 

영혼이 충만하여 남에게 감사나 보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을 사랑한다. 이런 사람은 항상 남에게 주기만 할 뿐 스스로를 위해서는 감춰두려고 하지 않는다

 

주사위가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달 줄 때 수치심을 느끼며 "과연 나는 사기나 치는 도박꾼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 사람을 사랑한다. 또한 행동하기에 앞서 황금과 같은 말을 던지고 말보다 행동이 충실한 사람을 사랑한다.

니체의 철학

미래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과거를 구제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신을 사랑하기에 신을 책망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 또한 상처를 입어도 영혼이 흔들리지 않고 작은 일에도 자신의 전부를 바치고 새로 태어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이어진 다리를 기꺼이 건널 수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넘쳐흘러 자신을 잊으면서 모든 것을 자신의 내면에 포용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자유로운 정신과 마음을 구비한 사람을 사랑한다. 이런 사람에게 두뇌는 단지 마음의 그릇일 뿐이다

 

나는 사랑한다. 인류를 뒤덮은 먹구름에서 뚝뚝 떨어지는 무거운 빗방울 같은 이 모든 사람들을. 그들은 잠시 후 번개가 칠 것이라고 알리는 예언자로서 멸망해 가고 있다. 나 역시 번개가 칠 것이라고 예고하는 예언자이며 구름에서 떨어지는 무거운 빗방울이다. 그리고 이 번개야말로 초인이 될 것이다.

니체와의 대화: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라, 힘찬북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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