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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시즘30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테오프라스토스는 참된 철학자답게 이성적 존재의 관점으로 여러 가지 악행을 비교하였다. 욕망으로 행한 잘못은 분노로 행한 잘못 보다 더 큰 꾸짖음을 받아야 한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사람은 무의식적 충동으로 잠시 이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으나, 욕망 때문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쾌락에 좌우된 것이므로 더욱 무절제하고 방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테오프라스토스는 욕망으로 저지르는 비행은 고통으로 저지른 비행보다 더욱 비난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분노로 잘못을 행하는 사람은 처음에 누군가로부터 해를 입었기 때문에 고통으로 저지른 것이지만 욕망으로 잘못을 행하는 사람은 자기 욕정에 사로잡혀 충동적으로 악을 저지른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 2023. 3. 2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그 어떤 순간에라도 인간으로서의 위엄을 지녀야 한다. 사랑으로, 독립심으로, 정의감으로 주어진 일을 처리하며, 다른 모든 잡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충실히 생각해야 한다. 부주의한 태도로 이성의 명령에서 벗어나서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라. 위선과 이기심, 그대에게 주어진 운명에 대한 불만을 버리고 오직 그것이 마지막 일인 것처럼 하나하나 행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안정을 얻게 될 것이다. 그대가 이미 알고 있듯이 조용한 생활, 신들과 같은 삶을 보내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작디작은 것이다. 신들은 이런 것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2 나의 영혼이여, 나 자신을 해치는구나, 그렇게 하면.. 2023. 3. 2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내가 누구이든 다만 하나의 육체와 호흡과 이 둘을 지배하는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는 존재다. 그대의 책들을 버려라. 그런 것들로 그대 자신을 현혹하지 말라. 그리고 마치 죽음을 앞둔 것처럼 몸에 미련을 두지 말라. 몸은 단지 피와 뼈, 신경과 혈관과 동맥이 얽혀 있는 그물에 불과할 뿐이다. 또한 호흡을 생각해 보라. 호흡은 무엇인가? 그것은 공기다. 늘 동일한 것이 아니며, 매 순간마다 토해내고 들이마시는 것이다. 육체와 호흡을 지배하는 정신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 보라. 그대는 한 사람의 ㄴ륵은이다. 더 이상 노예로 살지 말라. 이기적인 충동들에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돼서는 안 된다. 현재의 처지에 불만을 품어서도 안 되고, 미래를 겁내서도 안 된다. 마르쿠스 .. 2023. 3. 22.
좋은 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ism 스토어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인간은 세월의 현재라는 순간 속에서만 살아간다. 그 밖의 나머지 인생은 과거 속으로 사라져 버렸거나 아니면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 유한한 인생이란 이렇게 미묘한 것이며 단지 지구의 작은 모퉁이를 살아갈 따름이다. 그토록 뜨거운 찬사를 받고 명성을 누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싸늘한 망각의 늪에 묻히고 만 것이 그 언제던가. 그 찬사를 보낸 이들 역시 우리의 눈앞에서 사라진 지 얼마나 오래던가. 가장 오랫동안 남는다는 사후의 명성 또한 사소한 것이다. 비록 그것이 신속하게 사라질 가련한 인생들에 의해 전해진다 하더라도 그들은 자기 자신의 일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인데 어찌 오래전에 죽은 사람을 기억할 수 있을까. 사후의 명성에 집착해 번뇌하는 사람은 자신을 기억하는 모든 .. 2023. 3. 22.
좋은 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속 생각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해서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속 움직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불행해진다. 자신의 내면을 파보라 거기서 선의 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계속 파보라. 그러면 그 샘물이 흘러넘치게 될 것이다. 오늘 나는 온갖 번뇌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아니, 내 자신 속에 있는 온갖 번뇌를 몰아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왜냐하면 번뇌라는 것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바로 내 사고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당신은 한 시간에 몇 번씩이나 자신을 저주하는 사람에게서라도 칭찬을 받고 싶은가. 스스로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을 당신이 기쁘게 할 수..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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