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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시즘30

좋은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인생지혜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사람들이 그대의 뛰어난 재능을 칭찬해주지 않을지라도 그대에게는 다른 많은 미덕이 충분하며 타고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대의 역량 속에 있는 성실함, 엄격함, 노동에 대한 인내, 쾌락을 싫어하는 마음, 허영심에 대한 경계,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는 태도, 자애로움, 솔직함, 검소함 등을 보여주어라. 이미 그대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는 많은 미덕이 있고, 그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 능력들을 바깥으로 드러낼 수 있다. 그런데도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변명하고 낮은 기준의 한계를 만들 것인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대 자신의 운명에 불평하고 인색하게 굴며, 아첨하고, 빈약한 육체를 탓하며, 허세를 부리고, 마음속에 불안을 안고 살아가며 이 모든 것을 합리화하.. 2023. 3. 31.
좋은 글귀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ism, Stoic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아침에 일어나기가 싫거든 다음과 같이 생각하라. 나는 한 인간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라고, 그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는데 여전히 불만스러운가. 잠옷을 입은 채 자리에 드러누워 몸을 따뜻이 녹이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단 말인가. 이렇게 지내는 게 무엇보다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대는 오직 쾌락을 얻기 위해 존재하고, 활동하거나 노력할 이유가 없는가. 꽃을 피우는 식물과 작은 새와 개미, 거미와 꿀벌과 같은 모든 생명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질서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협동하고 있는지를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 그런데도 자연과 본성에 따라.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를 거부하겠다는 것인가.(이어서)물론 휴식도 필요하다. 반드시 휴식.. 2023. 3. 31.
좋은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인생지혜 Stoicism 스토어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만물은 마치 봄날의 장미나 여름철의 과일처럼 친숙한 것이다. 질병도, 죽음도, 재앙도, 반역도, 어리석은 사람들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다. 사물의 연속적인 계통에 의하여 뒤에서 계속되는 것은 언제나 앞에서 있던 것과 통일성을 지닌다. 이러한 계통은 다만 연속성을 지닌 단편적인 사물들이 시간 속에 나열되는 것이 아니고, 이성으로 연결되어 있다.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조화롭게 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이윽고 존재하게 될 여러 사물도 단순히 연속되는 것이 아니라 밀접한 통일성을 지니는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언제나 사나운 물결에 부딪히면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파도처럼, 주위의 사나운 물결을 고요하게 다스리는 바위처럼 돼라. '이런 일을 당하다니 .. 2023. 3. 29.
좋은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인생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만물은 언제나 변화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주는 현재의 여러 사물을 변화시켜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을 무엇보다도 좋아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현재 존재하는 사물들은 앞으로 존재할 사물들의 씨앗이다. 허나 그대는 오직 대지나 모태에 뿌려지는 것만을 씨앗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둔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머지않아 그대는 죽는다. 그럼에도 그대는 아직도 번뇌 속에서 헤매며 외부의 것들에 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지도, 정의로운 일에 지혜를 쓰지도 못하고 있다.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성을 검토하고, 현자들이 무엇을 회피하고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살펴보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그대에게 해로운 것은 다른 사람.. 2023. 3. 29.
스토이시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우주 속에 존재하는 바를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우주에 대한 문외한이라고 한다면, 우주 속에 무슨 일이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공동체의 이성을 외면하는 자는 도망자다. 이성의 눈을 감아버리는 자는 맹인이다. 생활에 필요한 것은 스스로 얻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의존하는 자는 가난뱅이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인간의 보편적 성질인 이성을 거부하는 자는 우주 한 귀퉁이에 난 부스럼이다. 그 자신도, 그 일들도 모두 동일한 이성에서 생겨났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혼을 우주와 이성으로부터 분리하려는 자는 국가에서 떨어져 나간 한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그대가 이미 이쪽의 사물들을 보았다면 이제는 저쪽의 사물들도 보아..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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