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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디스펜자 <Joe Dispenza> 긍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by SPW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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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디스펜자

긍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

한 번쯤 의식적으로 이렇게 외쳐본 적이 있을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다른 식으로 지시받기 전까지 몸은 죄책감이나 슬픔,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을 계속해서 표현한다. 의식적인 마음은 자신이 기쁨을 원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몸은 오랫동안 다르게 길들여져 왔다. 변화가 최선이라고 외치고는 있지만 진정한 행복의 감정은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이것은 마음과 몸이 함께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마음은 행복을 원하는데, 몸은 다른 것을 원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부정적인 느낌에 빠져 있었다면 그 느낌들이 당신의 존재 상태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잠재의식적으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당신의 몸은 부정적인 상태로 길들여져 있다. 몸은, 의식적인 마음이 행복해지는 법을 아는 것보다, 불행해지는 법을 더 잘 알고 있다. 어떻게 부정적이 되는지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그저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만 알면 된다. 그렇다면 당신의 의식적인 마음이 어떻게 이런 잠재의식적인 몸과 마음의 태도를 지배할 수 있을까? 어떤 이들은 "긍정적인 생각"이 그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 그 자체만으로는 절대 효과가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여전히 삶을 부정적으로 느끼고 있다면 소용이 없다 그들은 생각으로 마음속의 느낌을 억누르는 분열된 상태에 있다. 의식적으로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반대 상태에 있는 것이다. 마음과 몸이 대립하면 변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깨는 다음 단계는 마음과 몸이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는 것이다. 또 죄책감, 수치심, 분노, 우울함 등 부정적 존재 상태의 화학적 지속성을 깨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것이다. 과거의 불건강한 습관을 회복하려는 몸의 요구에 저항하기가 쉽지 않지만, 생각 하나의 차이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일부가 되어버린 감정을 "기억에서 지우고" 몸을 새로운 마음에 재조건 화하는 것이 필수이다. 감정의 화학 물질이 우리 몸을 화나 질투, 분개, 슬픔 등등의 존재 상태로 길들여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절망감을 느끼기 쉽다.

 

이러한 프로그램들, 이러한 성향들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쌓인다. 우리가 할 일은 이렇나 성향들을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일이다. 성격을 변화시키려면 기억 속에 저장한 느낌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자신의 존재 상태를 변화시켜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잠재의식의 작동 시스템 속에 깊숙이 박힐 수 있는 것처럼 긍정적인 감정들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라

잠재의식적 마음은 단지 우리가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실행할 뿐이다. 그런데 컴퓨터를 쓰던 중 지시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자동 프로그램을 실행한 적이 있지 않은가? 의식적인 마음을 이용해 몸속에 저장된 잠재의식적 자동 프로그램들을 멈추려고 하는 것은 제멋대로 돌아가는 컴퓨터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다. 아무리 멈추라고 소리쳐도 컴퓨터는 그 명령을 인식하지 못한다. 운영 시스템으로 들어가서 몇 가지 설정을 바꿔놓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리는 잠재의식적 마음속에 들어가 그것을 새롭게 재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 결과 낡은 생각과 느낌의 패턴을 잊어버리고 혹은 연결을 끊고 우리가 되고자 하는 모습에 맞는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패턴을 재학습 혹은 재연 결하게 될 것이다. 몸을 새로운 마음에 길들이면 이 둘은 더 이상 반대로 작용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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