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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후버만 가장 빠른 집중력 향상법. 집중 마인드 세팅

by SPW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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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후버만

앤드류 후버만

우리의 몸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동공이 확장됩니다.

즉 눈은 뇌와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니라,

눈은 두 개의 '중추신경계'

즉 두개골 외부의 '뇌'인 겁니다.

또한 우리의 눈은 흥분상태를

통제하기 위한 장치예요.

호흡법이나 혹은 자극적인 글을 통해서

아드레날린 수치가 올라가면

동시에 동공은 확장되고,

그때 우리의 시각 시스템은

카메라의 '초점 모드'처럼 집중됩니다.

그걸 '시각적 조정'이라고 부르죠.

그 일에 집중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동시에 모든 능력이 향상되며,

주변의 다른 것들은 흐리게 보이죠.

오로지 화면의 텍스트만 보이게 되는 거예요.

혹은 종이에 무언가를 써 내려가면

종이와 펜 말고는 아무것도 안보이죠.

그렇게 시각적으로 시작된 행동은

우리가 못 느끼는 사이에

'뇌의 초점'으로 옮겨갑니다.

그렇듯 대부분 '시각적 집중'은 뇌의 집중력을

날카롭고 안정되게 만들어요.

책을 읽다 보면 초반에 집중력이

흩트려지는 것을 느끼죠.

이런저런 잡생각이 들지만,

하지만 몇 분만 참으면

집중해서 책을 읽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져요.

고도의 집중력 'Flow 상태'이죠.

운동선수들의 '집중 마인드 세팅'

그렇게 시각적 초점을

뇌의 '인지적 초점'을 집중시키는데,

운동선수들은 이렇게 이용합니다.

달리다가 힘이 들 때면,

눈앞 '시각적'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립니다.

그 작은 목표를

도파민 (보상) 회로와 연결하는 거죠.

목표가 승리보다 더 중요해지고,

다른 상황은 둘째가 되는 거죠.

이 즉각적인 환경설정에 의해

온몸의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해요.

즉 온몸, 횡격막은 '시각 시스템'에 의해

모든 몸의 집중력이 모이며,

'마인드 셋'이 만들어집니다.

즉 '몸'이 '마인드 셋'을 만드는 겁니다.

'행동이 나머지를 주도한다.'처럼요.

 

집중도에 따른 '시각의 자각'

 

저는 '시각 자각' 연구를 했어요.

우리 주위의 물리적 공간과 느끼는 시간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집중 초점이 매우 좁아질 때,

우리는 시간을

얇고 디테일하게 느끼기 시작하죠.

당신의 말처럼 빠르거나

느린 속도의 문제가 아닌

초 단위의 시간당 더 많은 상황을 감지하는 거죠.

더 빠른 '메트로놈'처럼 말이에요.

반대로 우리의 시선이 확장되며

긴장을 풀었을 때,

우리의 눈동자도 이완됩니다.

커지거나 작아지는 게 아니라요.

멀리 수평선을 보게 되는 상태에

우리는 긴장이 풀리는데,

'파노라믹 비전'이라고 해요.

제 눈이 당신을 보고 있더라도

고개를 안 움직이고,

시선을 넓혀서 구석이나

천장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시선을 넓게 보면,

마찬가지로 시간에 대한 인식은

다시 넓어지며 다시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죠.

이 상황에서 집중력이 저하되는 거예요.

'초점 모드' = '초점 집중'

'파노라믹 비전 = '흐려진 집중'

집중력을 켜고 끄는 스위치인 겁니다.

주의력을 요한 자율신경계를 이용해서

집중력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거죠.

'노르에피네프린 서킷'이라도 합니다.

즉 초점을 맞추거나 흐리게 하며

'집중도'를 '조절'하는 거예요.

높은 능률의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부분은

성공한 운동선수, 혹은 성공한 기업가, 특수 부대요원들

자신의 직무에 대해 집중력을

켜고 끄는 걸 매우 잘합니다.

목표 달성에 극도의 기능성을 가지며,

다른 에너지 소모를 극소화시키는 거죠.

그리고 '파노라믹 비전'에 들어가면,

시간과 공간이 다시 분리되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모든 건 사이클입니다.

'파노라믹 비전' 연습 방법

다른 쉬운 방법은 미팅 전이나

중요한 공부 시작 전에

집중해서 폰을 보는 게 아니라

비교적 넓은 거실로 걸어가서

파노라믹 비전 (초점 흐리기) 본다면,

2초 동안의 의도적 강압으로 인해,

마음이 놓이며

다시 미팅이나 공부하러 돌아갈 때,

'집중 초점'이 강렬하게 재설정됩니다.

반대로 당신의 전화를 보거나,

좁은 시각적 효과를 요구하는

행동을 했을 경우엔 역효과가 나죠.

중요한 '명상'도 마찬가지예요.

많은 명상법들은 호흡에 집중을 하게 되는데

이 행동은 역효과를 만들어요.

사람들은 호흡하는 것에

너무 과도하게 몰입한 나머지,

자신을 재설정하려고 하니까요.

우린 명상이 아닌 작은 행동으로도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요.

집중력을 복구하는 작은 행동이죠.

'시선을 확대하는 법' 단, 몇 초라도 말이에요.

수평선을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스럽게 눈의 초점이 흐려지기 때문이죠.

그렇게 '파노라믹 비전' 상태에서는

당신의 뇌 회로의 스위치가 꺼지고,

다음 집중을 위해 신경전달물질이 보존됩니다.

보존하지 않으면, 집중력은 사용됩니다.

뇌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신경 안 써요.

인스타그램으로 사용된다던지,

뉴스를 보던 집중력은 사라질 겁니다.

그러므로 '시선을 흐리는 법'과

'빠르게 다시 초점을 맞추는 방법'을

연습하고 배운다면 이루지 못할 일들도

이뤄낼 만한 힘을 낼 겁니다.

힘도 덜 들고,

다음 집중을 위해 힘을 축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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