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감수하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일단, 의미 있는 것을 좇을 때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는 두려워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 있는 것을 더 두려워하셔야죠.
그것이 당신을 비참하게 만든다면요.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생각은
자신의 분투 능력 이상으로 영구적인 안정감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죠.
그곳에 비참하게 앉아있는 것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거예요.
당신 생각엔 '이것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잖아.'
이렇게 너무 확신하지 마세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당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직장을 계속 다니고,
아무것도 안 한다면 5년 후엔 현재보다 더 비참할 거고
더 늙었을 겁니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일을 좇으라는 게 아니에요.
행복을 좇는 건 사치죠.
의미를 주는 일을 좇는 건 도덕적 의무이고,
결코 쉬운 길은 아니죠.
희생이 필요하겠죠.
..
직업을 바꿔야 하는데 가족이 있고, 아이들이 있고,
대출이 있고, 책임감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그 책임감을 짊어지고 있기에
아무 대가 없이 도망칠 순 없어요.
'나 일 못하겠어, 그만둘래'
이건 전략이 아니에요.
하지만, '내 직장이 내 영혼을 갉아먹고 있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직장을 구해봐야겠다, 아무도 날 고용하려 하지 않네.'
'그래 새로운 걸 공부해 봐야겠다.'
'내 이력서를 새로 고쳐봐야겠다.'
'면접에 대한 내 두려움을 극복해 봐야겠다.'
'내 사회성 능력을 더 키워봐야겠다.'
이런 식으로 더 전략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직업을 바꾸려면 똑똑하고,
책임감 있는 인간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인간은 분투하기 위해 태어났고,
현실과 싸우기 위해 태어났기에,
당신은 도전을 원하죠.
...
도전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주니까요.
안정감이 아닌 강해지길 원하는 거죠.
그리고 최적의 도전을 통해 강해집니다.
그러니까, 세상에 당신을 펼쳐보고 운명의 화살을 던져보세요.
그러는 동안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실패할지 성공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당신의 최선의 베팅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치명적인 실패에서
믿을 수 없는 성공을 이뤄냅니다.
순진무구하게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인간의 숙명은 전 잘 알아요.
멀쩡히 잘 지내다가 갑자기 암에 걸리고,
6개월 뒤 죽습니다.
그때 가서는 세상의 모든 영웅주의도
당신을 구할 수 없을 겁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삶은 필멸적이지만
그렇다 해서 당신의 분투를 멈추시면 안 돼요.
분투하면서 성장하고,
이 세상의 고통을 덜어주세요.
그건 정말 해야 할 가치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