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명언 모음
우리는 삶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관계들 속에서 때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과 지혜로운 척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겸손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묵자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도"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길을 의미합니다.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소통의 방법이 바로 도입니다
오늘은 묵자의 인간관계의 대한 지혜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혜로운 사람과 그런 척하는 사람을 분별하라. 이 세상에는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과 그저 표면만 따라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
이 둘을 구별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상황과 상대방을 잘 파악한다. 그가 영리한 사람과 차이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나 본질적으로는 완전히 다르다
영리한 사람은 자신의 지혜를 내제 시켜두고 필요한 때에만 그것을 드러낸다. 또한 그의 재능은 세심하게 숨기며 필요할 때에만 사용한다
결코 어리석고 시기하는 사람들에게 노출시키지 않으며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들 앞에서만 조금씩 자신의 능력을 드러낸다
반면 지혜로운 척하는 사람은 다른 이들을 속이는 것을 자신의 책략으로 여기며 자신의 재능을 자주 과시하며 자기 자신을 강하게 보이려 한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의 그릇된 판단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사실 영리함은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 중 하나이다.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이 보물을 적재적소에 맞춰 사용한다. 그러기에 그들은 매일 발전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뛰어나도 밖으로 드러내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 점이 있으면 그것을 감추거나 겸손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드러내고 남들에게 자랑하고 애쓴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나의 재능이 알려졌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부류는 나의 재능을 이용하려는 것, 두 번째는 나의 재능을 시기하는 것이다. 첫 번째 부류의 경우 나의 뛰어난 점을 이용하여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칭찬하고 재능을 인정해 주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뒤에서는 나의 재능을 어떻게 이용할지 궁리하며 부탁을 하고 자신의 이익을 채운다
만일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나를 이기적인 사람으로 몰아세우고 비판하는 두 번째 부류가 되고는 한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재능을 남이 갖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철천지 원수가 되어 그 재능을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거나 비난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기 위해 끊임없이 이간질하거나 한다
따라서 나의 재능을 함부로 드러내는 일은 결코 함부로 할 만큼 쉬운 행동이 아니다. 세상을 살펴보면 정작 지혜로운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함부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들에게 빛을 감추고 우둔함을 보여준다
빛을 감추고 우둔함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지능이 낮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보호하고 화를 일으키지 않으며 재능을 더 발휘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내가 조금이라도 뛰어난 점이 있거든 그저 조용히 그 재능을 활용하라. 남들에게 드러내며 자랑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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