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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시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우주 속에 존재하는 바를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우주에 대한 문외한이라고 한다면, 우주 속에 무슨 일이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공동체의 이성을 외면하는 자는 도망자다. 이성의 눈을 감아버리는 자는 맹인이다. 생활에 필요한 것은 스스로 얻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의존하는 자는 가난뱅이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인간의 보편적 성질인 이성을 거부하는 자는 우주 한 귀퉁이에 난 부스럼이다. 그 자신도, 그 일들도 모두 동일한 이성에서 생겨났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혼을 우주와 이성으로부터 분리하려는 자는 국가에서 떨어져 나간 한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그대가 이미 이쪽의 사물들을 보았다면 이제는 저쪽의 사물들도 보아.. 2023. 3. 27.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ism 스토이시즘 Stoicism 지혜 죽음 이후 육체는 사라져도 영혼은 남아 있다면, 하늘은 태곳적부터 그 오만한 영혼들을 어떻게 다 품어왔는가. 대지는 오랜 옛날부터 묻힌 시체를 어떻게 다 받아들여 왔는가. 대지에 묻힌 유해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다른 이에게 자리를 내어준다. 마찬가지로 대기 중으로 떠오른 영혼들은 거기에 머물다가 분해되어, 불의 성질로 우주의 본원에 이르러서 새로운 영혼에 자리르 내어주는 것이다. 이것이 영혼불멸설에 대하여 인간이 내릴 수 있는 해답이다. 그러나 우리는 땅속에 묻힌 사람의 수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날마다 인간이나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히는 동물의 수도 셈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동물이 인간이나 다른 동물의 뱃속에 파묻히는 것인가. 잡아먹힌 동물들을 핏속으로 흡수.. 2023. 3. 27.
스토이시즘 Stoicism 스토어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정화된 인간의 정신 속에는 썩은 것, 부정한 것, 상처 같은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연기를 끝마치지 않고 무대를 떠나는 배우처럼 삶의 미완으로 두고 떠나지 않는다. 그의 마음속에는 조금도 비굴한 데가 없고, 허식도 없으며, 어떤 일에 대한 강한 집착이나 무관심도 없고, 해명할 일이나 탓할 만한 일도 없으며, 피난처를 찾는 일도 없다. 그대의 판단력을 존중하라. 본질에 맞는가 아니한가를 판단하는 것은 순전히 그대에게 달려 있다. 탁월한 분별력, 사려 깊음, 친화력, 신에 대한 믿음 모두 그대의 판단력에 달려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모든 사람은 오직 현재에 살고 그 나머지는 과거에 속하거나 불확실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대가 살아.. 2023. 3. 2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어학파 Stoicism에서 배우는 지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무슨 일이든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공공의 이익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또, 깊이 생각한 뒤에 행하되 마음을 드러내서도 안 된다. 인위적인 허식으로 자기 사상을 꾸며서도 안 되며, 말이 많아지거나 일에 매여 너무 분주해서도 안 된다. 자기 안에 깃들어 있는 신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수호신이 되게 하고, 신중하게 정치에 관여하고, 로마인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지배자로서 자기 직분을 지켜나갈 때는 언제나 생명을 내던질 각오로 전진과 후퇴를 결정해야 한다. 아무런 서약도, 어떤 사람의 증언도 필요 없게끔 묵묵히 행동하고, 남의 도움이나 남이 주는 평화를 바라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힘으로 서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그대가 만일 .. 2023. 3. 23.
좋은 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속 생각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해서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속 움직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불행해진다. 자신의 내면을 파보라 거기서 선의 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계속 파보라. 그러면 그 샘물이 흘러넘치게 될 것이다. 오늘 나는 온갖 번뇌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아니, 내 자신 속에 있는 온갖 번뇌를 몰아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왜냐하면 번뇌라는 것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바로 내 사고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당신은 한 시간에 몇 번씩이나 자신을 저주하는 사람에게서라도 칭찬을 받고 싶은가. 스스로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을 당신이 기쁘게 할 수..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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