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스토어학파18 스토이시즘 Stoicism 스토어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정화된 인간의 정신 속에는 썩은 것, 부정한 것, 상처 같은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연기를 끝마치지 않고 무대를 떠나는 배우처럼 삶의 미완으로 두고 떠나지 않는다. 그의 마음속에는 조금도 비굴한 데가 없고, 허식도 없으며, 어떤 일에 대한 강한 집착이나 무관심도 없고, 해명할 일이나 탓할 만한 일도 없으며, 피난처를 찾는 일도 없다. 그대의 판단력을 존중하라. 본질에 맞는가 아니한가를 판단하는 것은 순전히 그대에게 달려 있다. 탁월한 분별력, 사려 깊음, 친화력, 신에 대한 믿음 모두 그대의 판단력에 달려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모든 사람은 오직 현재에 살고 그 나머지는 과거에 속하거나 불확실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대가 살아.. 2023. 3. 2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어학파 Stoicism에서 배우는 지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무슨 일이든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공공의 이익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또, 깊이 생각한 뒤에 행하되 마음을 드러내서도 안 된다. 인위적인 허식으로 자기 사상을 꾸며서도 안 되며, 말이 많아지거나 일에 매여 너무 분주해서도 안 된다. 자기 안에 깃들어 있는 신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수호신이 되게 하고, 신중하게 정치에 관여하고, 로마인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지배자로서 자기 직분을 지켜나갈 때는 언제나 생명을 내던질 각오로 전진과 후퇴를 결정해야 한다. 아무런 서약도, 어떤 사람의 증언도 필요 없게끔 묵묵히 행동하고, 남의 도움이나 남이 주는 평화를 바라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힘으로 서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그대가 만일 .. 2023. 3. 2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1 가장 불행한 인간은 세상을 돌아다니며 온갖 것을 다 보아도, 어느 시인이 말한 것처럼 땅속에 묻혀 있는 것까지 파헤쳐보듯이 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일에 몰두하면서도,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성을 발견하고 섬기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알지 못하는 자이다. 신성을 섬기는 것은 욕망을 떠나야 하는 일이다. 신이 나 인간 어느 쪽에서 왔든지 간에 외적인 것들에 대한 불만을 버리고 마음을 깨끗하게 가져야 한다. 신으로부터 오는 것은 그 탁월함을 존경해야 마땅하고, 인간으로부터 오는 것은 무지함에서 비롯할 때가 자주 있지만 우리 모두가 공통의 본성을 지닌 형제라는 것을 기억하고 애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2.. 2023. 3. 2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테오프라스토스는 참된 철학자답게 이성적 존재의 관점으로 여러 가지 악행을 비교하였다. 욕망으로 행한 잘못은 분노로 행한 잘못 보다 더 큰 꾸짖음을 받아야 한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사람은 무의식적 충동으로 잠시 이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으나, 욕망 때문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쾌락에 좌우된 것이므로 더욱 무절제하고 방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테오프라스토스는 욕망으로 저지르는 비행은 고통으로 저지른 비행보다 더욱 비난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분노로 잘못을 행하는 사람은 처음에 누군가로부터 해를 입었기 때문에 고통으로 저지른 것이지만 욕망으로 잘못을 행하는 사람은 자기 욕정에 사로잡혀 충동적으로 악을 저지른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 2023. 3. 2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1 그 어떤 순간에라도 인간으로서의 위엄을 지녀야 한다. 사랑으로, 독립심으로, 정의감으로 주어진 일을 처리하며, 다른 모든 잡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충실히 생각해야 한다. 부주의한 태도로 이성의 명령에서 벗어나서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라. 위선과 이기심, 그대에게 주어진 운명에 대한 불만을 버리고 오직 그것이 마지막 일인 것처럼 하나하나 행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안정을 얻게 될 것이다. 그대가 이미 알고 있듯이 조용한 생활, 신들과 같은 삶을 보내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작디작은 것이다. 신들은 이런 것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지혜 2 나의 영혼이여, 나 자신을 해치는구나, 그렇게 하면.. 2023. 3. 2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