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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20

좋은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정당한 원리에 따라 일했으나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싫증을 부리거나 의기소침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서 반복해서 시도하고, 그대가 정당한 원리를 지키기 위해 행한 노력들을 사랑하라. 철학을 고집불통의 스승처럼 생각하지 말고, 눈병을 앓는 사람이 해면이나 달걀을 찾는 것처럼, 또 아픈 사람이 고약이나 물약을 쓰는 것처럼 생각하라. 그렇게 하면 그대는 이성을 좇아도 손해 보지 않을 것이며, 이성 속에서 쉴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철학은 그대의 본성이 원하는 것들만을 원하지만 그대는 자신의 본성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을 원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물론 그대에게 그 일들이 쾌락을 가져다줄 테지만 그것이 우리가 쾌락이라는 함정에 빠지는 이유다. 그러므로 잘 생각해 보라. .. 2023. 3. 31.
좋은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인생지혜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사람들이 그대의 뛰어난 재능을 칭찬해주지 않을지라도 그대에게는 다른 많은 미덕이 충분하며 타고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대의 역량 속에 있는 성실함, 엄격함, 노동에 대한 인내, 쾌락을 싫어하는 마음, 허영심에 대한 경계,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는 태도, 자애로움, 솔직함, 검소함 등을 보여주어라. 이미 그대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는 많은 미덕이 있고, 그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 능력들을 바깥으로 드러낼 수 있다. 그런데도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변명하고 낮은 기준의 한계를 만들 것인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대 자신의 운명에 불평하고 인색하게 굴며, 아첨하고, 빈약한 육체를 탓하며, 허세를 부리고, 마음속에 불안을 안고 살아가며 이 모든 것을 합리화하.. 2023. 3. 31.
좋은 글귀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ism, Stoic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아침에 일어나기가 싫거든 다음과 같이 생각하라. 나는 한 인간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라고, 그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는데 여전히 불만스러운가. 잠옷을 입은 채 자리에 드러누워 몸을 따뜻이 녹이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단 말인가. 이렇게 지내는 게 무엇보다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대는 오직 쾌락을 얻기 위해 존재하고, 활동하거나 노력할 이유가 없는가. 꽃을 피우는 식물과 작은 새와 개미, 거미와 꿀벌과 같은 모든 생명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질서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협동하고 있는지를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 그런데도 자연과 본성에 따라.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를 거부하겠다는 것인가.(이어서)물론 휴식도 필요하다. 반드시 휴식.. 2023. 3. 31.
좋은 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에서 배우는 지혜 Stoic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힘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견딜 수 없는 일들이 사람에게 일어나는 법은 결코 없다. 마찬가지로 말이나, 포도나무나, 돌들에게도 그 자신의 본성에 걸맞은 일들만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사물은 자신에게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들만 경험하게 되는데, 어찌하여 당신은 불평하는가. 우주의 본성은 결코 당신이 견딜 수 없는 일들을 일으키지 않는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당신이 이겨낼 수 있는 것이든지, 아니면 그럴 수 없는 것이든지 둘 중 하나이다. 만약 당신이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의 범위 안에 있는 일이라면 불평하지 말고 당신의 이성이 그것을 감당해 나가도록 참아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당신이 이겨낼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할지라도, 그것에 .. 2023. 3. 22.
<책추천,책소개, 인생 추천 도서>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이시즘(Stoicism)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erelius"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로 5 현제 중 한 사람이자 스토아학파 철학자이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최고의 스승들 밑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진리를 탐구하는 총명함으로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되었다. 로마가 번성하고 평화로운 시기를 보내는 동안 최고의 철학자들에게 수사학, 철학, 법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가르침을 받으며 집정관직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161년 안토니누스의 뒤를 이어 황제로 즉위하였다. 그 후 로마를 통치하는 19년 동안 마르쿠스는 대부분의 시간을 전쟁터에서 보내야 했는데, 생사의 기로에 선 그가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성찰하기 위해 적어 내려간 기록이 바로 이다. 세상의 섭리를 ..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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