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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추천 책 리뷰 도널드 트럼프 거래의 기술 Donald Trump The Art of the Deal

by SPW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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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의 인생 서적, 수많은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준 책 거래의 기술 The Art of the Deal. 당신이 협상자리에서 우위에 서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트럼프가 생각하는 거래는 돈을 벌기 위한 거래가 아닌 거래 자체를 위한 거래였습니다. 그는 거래를 예술처럼 보이게끔 만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어떤 거래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첫 스텝은 졌을지라도 자신의 차례가 올 거라는 믿음 덕분에 서두르지도 않았습니다. 실패했던 거래들도 결국 나중에는 트럼프 손에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모토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언제든지 이 협상 테이블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입지를 가져야 한다였습니다. 그는 화려한 것을 무척이나 선호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들에 있어서 타고난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는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입니다. 사람들은 트럼프를 도박꾼이라고 예상하지만, 사실은 그는 도박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습니다. 도박꾼은 슬롯머신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트럼프는 슬롯머신을 '소유하는'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것을 '사업'이라고 부릅니다.

 

거래를 할 때엔 긍정적 사고보다는 부정적 사고가 중요합니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특히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며 크게 욕심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큰 손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현장을 뛰면서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라

도널드 트럼프는 항상 직접 현장을 뛰면서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대통령 선거전에도 대중들이 실제로 워싱턴에 있는 정치가들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이 궁금해, 택시를 타고 택시기사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한다. 그렇게 실제 민심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선 과정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었죠.

 

트럼프는 남들이 하는 것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라, 항상 본인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자문과 이미 일을 치러본 데이터들 보다는 실제 그곳과 연관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시장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뉴욕의 정치가들과 기업가들은 항상 트럼프를 질투했는지는 몰라도 그의 성공을 달갑지 않게 바라보는 경향이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그가 처음 트럼프 타워를 지을 때도, 모두에게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시에 자리가 좋지 않은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타워의 완공 이후 그 주변 땅들과 건물들의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뉴욕의 건물들과는 많이 다른 디자인이었기 때문이죠. 그는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들 사이에 항상 들어가 그들과 대화를 즐기는 습관이 있다 보니, 공사현장에 있는 직원들과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많은 편의도 봐주면서 최적의 실적을 내곤 했습니다. 그는 대중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최소 비용으로 일을 마무리 지어라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 최소 비용으로 일을 마무리 지어라. 많은 사업가들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무조건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쓸 만한 가치가 있으면 돈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적정 규모 이상으로 낭비를 해서는 안 됩니다. 트럼프는 거래처와 거래를 할 때, 못이나 나사 같은 것조차도 똑같은 물품임에도 가장 적은 비용으로 협상을 했다.

 

그에게는 큰돈은 아닐지라도 이런 사소한 것들이 나중에는 산더미처럼 쌓이게 된다. 실제로 트럼프는 현장 점검을 거의 매일 했다고 한다. 낭비되는 것은 없는지, 실제로 일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항상 확인했다고 한다.

 

유명한 일화 중 센트럴파크에 있는 아이스 링크의 개조 공사가 한참 진행될 때. 트럼프는 자신의 사무실 창문에서 그 공사 현장을 쭉 지켜보며 답답해했습니다. 그는 나라면 공사를 저렇게 진행하지 않을 텐데, 시에서 진행하던 이 개조 공사는 수백만 달러의 돈을 들였음에도 7년 동안 공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다 못한 트럼프는 자신이 이 공사를 맡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겨우 4개월 만에 시에서 들인 일부만으로 공사를 끝내버렸습니다.

 

이런 사례처럼, 비용을 무조건 많이 들인다고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무언가를 할 때, 항상 최상의 물품을 쓰지만, 남들은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는 최적의 금액으로 일을 진행시켰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그 어떤 것도 사소한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큰 비용을 지불하며 계속해서 낭비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못했던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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