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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시크릿'저자 론다 번이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고 행복해지는 실질적인 방법 Rhonda byrne

by SPW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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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저자 론다 번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저는 그다지 괴로움을 느끼지 않아요. 결코 괴롭지 않을 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괴로운 삶이 어떨지 상상이 잘 안 돼요. 제가 그럴 수 있었던 건 하나의 여정이었죠. 책에도 썼는데요 '시크릿'에도 있지만 저항하는 것은 끈질기게 되풀이됩니다. 그래서 알게 됐죠. 부정적인 감정을 거부하면 그 감정을 내면에 밀어 넣어 억누르게 되고, 그러면 사소한 일에도 억눌렀던 감정들이 튀어나온다는 것을 말이죠. 당신이 화를 억눌렀다면, 세상의 수많은 것들이 그것을 자극하려 들 겁니다. 당신이 눌러왔던 화를요. 그래서 제가 직감적으로 알아낸 건 부정적인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그 감정을 끌어안듯이 곁에 가까이 가져오는 상상을 하는 거죠.

 

정말 놀라운 건, 부정적 감정이 1~2초 강해진 뒤, 사라져 버려요. 우리가 거부하는 건 그걸 느끼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밀쳐내는 게 아니라, 우리 안에 눌러 담아두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우리 몸에 해를 끼치죠. 그래서 하나씩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면, 전 그걸 반겨요. 그럼 흩어지죠. 다시 그 감정이 돌아와도, 원래만큼 강력하지가 않아요. 정말 약해집니다. 그러면 그것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그 감정을 허용하는 작업을 해요. 더 이상 저는 화가 날 것 같지 않아요.

(이어서)

저와 가깝던 아니던 누군가가 저에게 화를 낸다고 해도 저는 딱히 신경 안쓸 것 같아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진짜 그들이라고 보지 않아요. 그들 마음과 에고가 하는 말이지 진짜 그들은 아닙니다. 저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저를 비난하는 게 전혀 아니니까요. 누군가 온갖 것을 가지고 당신을 비난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건 마음이라는 컴퓨터에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것일 뿐이죠. 저에 대한 비난 같아 보이지만 실제론 아니에요. 그래서 전 그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죠.

 

인터넷에서 제 책이나 온갖 악플들이 달리죠. 제가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으니까요. 각자 상황이 다르잖아요. 누군가 화난 걸 보면 큰 연민이 일어요. 화난 감정이 내면에 억눌려있다는 걸 아니까요. 그들도 어쩌지 못해요. 마치 압력솥 같죠. 결국 폭발해요. 그래서 저 때문이 아닌 거죠. 가족이 당신을 비난하고, 화를 낸다면 그들 내면에 화가 가득 억눌려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무의식이 기회를 외부에서 필사적으로 찾죠. 화를 발산시키기 위해서 말이죠. 그러니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어요. 누군가 화를 낸다면 '네가 맞다'라고 하는 거죠. 인정해 주는 겁니다. 모든 상황에서 제가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오랫동안 화가 난 적이 없어요. 

(이어서..)

사람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게 두면 안됩니다. 하지만 그들을 막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만약 당신이 부정적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면요. 그러면 상대가 부정적인 감정을 감지하게 되고 감정이 폭발해 버려요. 그러니 누군가를 대할 때, 선을 그어야 해요. 선을 그어서 당신이 중심에 서고, 감정이 휩싸이지 않게 되면 놀랍게도 상대방이 순응하죠. '미안해, 몰랐어'라고 말해요. 당신에게서 적대감 같은 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게 먼저 해야 할 일이고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안된다면 우리가 해야 하는 건 내면작업이에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오르고, 사람들이 당신을 비난한다면, 당신 내면에 자신을 가치 없다고 여기는 감정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로 발현되는 거죠.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인간은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위대하죠. 세상의 모든 파워를 지녔어요.

 

저도 부정적인 감정이나 분노 같은 감정을 당연히 느낀 경험이 있죠. 하지만 저는 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았어요. 그 순간이었죠. 전 진실을 추구했죠. 제가 진실을 추구했던 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어요. 전 놀라운 삶을 살았어요 제가 말하는 고통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고통이에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고통이 아니에요. 마음은 우리에게 쉴 새 없이 떠들어대죠.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바보같이, 팟캐스트에 나가서 네가 뭘 하겠니?'라든가, 지금은 그런 생각을 안 하지만 발표를 해야 되거나 하면 '어떻게 떨지 않고 할래?'라며 마음에서 떠들어대죠. 마음에서 독설을 쏟아내면, 온갖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정말 나빠져요. 저는 더 이상 마음 때문에 괴롭고 싶지 않았어요. 문제는 세상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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