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부자들의 조언 절대적 상사인 고객을 섬겨라

Gold

적재적소의 사람들이 사업을 이끈다

한 이사회 회장께서 예전에 저에게 이런 지혜로운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회사가 104년 동안 번영해 온 것은 사람들 덕분입니다. 그토록 오랜 성공에는 다른 비결이 없습니다. 회사란 결국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상품을 만들고 거기서 금전적 결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명성을 떨치는 것이기 때문이죠. 적재적소의 사람들이 사업을 이끄는 겁니다.' 사업의 성공 여부는 대개 적절한 직책에 적절한 사람들이 앉아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최고의 전략을 세울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할 사람들이 적절치 않다면 전략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반대로 잘못된 전략을 세웠더라도 사람들이 적절한 자리에 배치되어 있다면 그들은 잘못된 전략을 시정할 것이다. 적재적소의 사람들이 곧 사업을 이끕니다.

절재적 상사, 즉 고객을 섬겨라

저는 에너지와 공익 설비 사업에 평생을 몸담아 왔습니다. 이 분야의 사업에서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조언을 접한 것은 해군에서였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공공 토목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토목 공병이었고, 소매에 참나무 잎을 단 소령이나 중령급 장교들과 함께 일했었죠. 하루는 소대장과 함께 근무를 서는 도중, 소대장이 제게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 알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장님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라고 대답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 임무는 소매에 별을 단 장군들을 잘 섬기는 것이네.' 다시 말해 고객을 알고 그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말은 40년 동안 저를 인도해 준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인 조언이었습니다.

보좌관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명심하라

1985년, 최우수 형사 훈장을 받고 뉴욕시 경찰서를 은퇴한 저는 곧바로 경비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제 사업의 성공 여부는 매일 외부 사람들을 만나고 협력을 얻는 것에 달려 있었습니다. 이런 바쁜 생활을 좋은 아버지나 남편상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적어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었죠. 저는 밖으로 나가 중요한 사람들과 교섭했고 사업은 번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당신이 가까워지고자 하는 이들의 보좌관이다. 한 회사의 경영인이자 회장으로서, 저는 보좌관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회사의 회장이나 최고 경영 책임자와 일한다면 그를 직접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의 비서나 보좌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바쁜 최고 경영자의 일정에서도 약속 시간을 잡을 수 있습니다. 보좌관이 약속 날짜나 시간을 조정했을 때 대개의 경우 최고 경영자는 그 만남을 빠뜨리거나 연기하지 않는 법입니다. 저는 경영진의 보좌관을 고용할 때 높은 아이큐를 최고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재다능한 사람을 선호하는 편이죠. 머리는 좋지만 제게 50%밖에 제공하지 않는 사람보다 신이 내려 주신 재능의 100%를 발휘하는 사람이 낫습니다. 건전한 사고방식은 상사와 보좌관의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