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1
사람들은 때로 시골이나 바닷가 혹은 깊은 사중에 묻혀 살기를 바란다. 당신 역시 이런 꿈을 꿀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공상은 부질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원하기만 하면 자기 자신의 내면의 세계로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자신의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은신처는 없다. 자신의 내면에 이러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필요할 때마다 명상을 통해 즉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마음의 평온이란 잘 정돈된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내면세계로의 은신을 자주 활용해 계속해서 자신을 새롭게 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삶의 원칙은 간결하되 기본적인 내용을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원칙을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번민은 쉽게 사라질 것이며 당신은 별다른 동요 없이 일상의 직무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태초부터 당신을 위해 예정된 것들이다. 인과라는 직조물 속에서 당신이라는 존재의 실은 매 순간 구체적인 사건과 얽히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지 그 모든 일들은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사물을 세심하게 관찰해 보라. 그러면 이것이 진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3
사건의 연속성 속에는 단지 그 결과만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합당한 질서가 내재되어 있는데 이는 모든 사물에 합당한 권리를 부여하는 신의 섭리에 의한 것이다. 자연의 섭리에 대해 민감하고 깊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의 사물로부터 혹은 그 사물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충만한 기쁨을 누린다. 그런 사람은 사자나 호랑이에 포효하는 입 모양에서도 화가나 조각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느낄 것이며, 그의 사려 깊은 눈동자는 젊은 청춘들의 매혹적인 청춘미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원숙미에서도 매력을 찾을 것이다. 이런 형태의 경험들은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아니다. 오직 자연과 자연의 활동의 익숙한 사람만이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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