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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글

좋은생각 매여 있었던 인간관계 개선 및 변화시키기

by SPW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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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인간관계의 변화, 매여 있었던 관계 정리하기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다른 사람들과 공통되는 점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경험을 비교한다. 마치 서로의 신경망과 감정적 기억이 비슷한지 확인하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당신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알고 있어. 나는 이 장소 출신이야. 나는 이런 시간들에 이런 장소들에서 살았어. 나는 이 학교에 다녔고 이 과목을 공부했어. 나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고, 이런 일들을 하기도 하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이런 경험들을 했다는 거야"

 

그러면 상대가 반응을 보인다. "나도 그런 사람들을 알아 나도 그런 시간들에 그런 장소들에서 살았어 나도 이런 일들을 하고 있어 나도 그런 똑같은 경험들을 했어" 결국 두 사람은 서로 관계를 맺는다. 둘의 관계는 신경화학적인 존재 상태를 기반으로 형성된다. 똑같은 경험을 공유하면 똑같은 감정을 공유하게 되기 때문이다.

 

감정은 "움직이는 에너지"이다. 똑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면 똑같은 에너지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공간 너머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을 공유하는 두 개의 산소 원자가 결합해 산소 분자를 형성하는 것처럼, 우리도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 속에서 외부의 모든 사물, 사람, 장소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와 유대

사람들 사이의 유대는 특히 강력하다. 감정은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와 상대편 중 어느 한쪽이 변하지 않는 한 감정적 유대는 지속된다. 당신이 친구에게 자신이 진짜로 느끼는 것을 말하면 상황은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우정이 삶에 대한 불평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면, 둘은 피해 의식이란 감정에 에너지적으로 묶여 있었던 것이다.

 

만약 이것을 깨닫고 그 습관에서 벗어나고자 결심했다면, 당신은 관계를 맺은 모든 사람들에게 더 이상 익숙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을 둘러싼 사람들도 자신들의 감정이 어떤지 알게 하려고 이렇게 묻는다. "오늘 무슨 일이라도 있어? 네가 그러니까 기분이 좀 안 좋네!" 이 말을 다시 해석하면 이렇다. "난 우리가 여기서 멋진 무언가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나의 감정 중독을 자꾸 확인시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네가 기억하게끔 하려고 했는데 말이야. 예전의 네가 더 좋았어"

 

우리의 에너지는 외부 세계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가 기억한 감정 중독을 끊거나 내가 진짜 누구인지 진실을 말할 때는 실제로 얼마간의 에너지가 들어간다. 결합된 산소 원자 두 개를 분리시키는 데 에너지가 필요한 것처럼, 관계 맺은 사람들과의 유대를 끊는 데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러면 이제 감정적 유대를 맺어오던 사람들에 한데 모여 이렇게 성토한다. "그 애가 요즘 이상해. 예전 같지 않아. 정신이 나갔나 봐. 의사한테 데려가자" 그들이 당신과 똑같은 경험을 나눴던 사람들임을 기억하라. 따라서 그동안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당신은 익숙한 것들, 익숙한 사람들과의 심지어는 익숙한 장소와의 에너지적으로 결속을 끊으려 하고 있다. 오랫동안 동일한 게임을 해온 주변 사람들에게는 위협적인 순간이다. 당신은 지금 기차에서 내리려 하고 있다.

진짜 나의 모습

이에 사람들이 당신을 의사에게 데려가 약을 처방받게 하고, 당신은 이내 이전의 성격으로 돌아온다. 당신은 다시 세상에 예전의 이미지를 투사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공유한다. 다시 한번 당신은 진짜 느낌에서 멀어진다. 애써 얻은 교훈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진짜 나는 모두에게 익숙한 "위쪽 손"의 모습이 아니라 과거와 아픔을 가진 "아래쪽 손"의 모습이다. 진짜 느낌을 감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주장하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새로운 자아는 아무도 예쌍치 못한 상황에 너무 급작스럽게 등장했다. 누가 "그" 사람 옆에, 진실 옆에 있고 싶어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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