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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천재 철학자들의 명언모음, 스토아철학, 인생지혜

by SPW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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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철학자들의 명언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너 자신에게 말해라.

오늘도 나는 이것저것 캐묻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난폭한 사람, 기만적인 사람, 시기심이 많은 사람,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특성은 그들이 진정으로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하지만 나는 선의 본성이 올바름에 있고,

악의 본성이 그릇됨에 있다는 점을 알고,

잘못을 저지르는 그 사람의 본성이

나 자신의 본성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을 알고 있으므로

그들 중 누구도 내게 해악을 끼칠 수 없고,

누구도 나를 그릇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으며,

나도 내 동족인 그들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할 수 없다.

우리는 두 발처럼, 두 손처럼, 두 눈꺼풀처럼,

윗니와 아랫니처럼 서로 협력하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

따라서 서로 대립하는 것은 자연에 맞서는 짓이고,

서로에게 화내고 등을 돌리는 것은 서로 적대하는 것이다.

마르쿠스는 자신에게 아침마다 그날 하루를 내다보며

불쾌한 사람들을 만나는 상상을 해보라고 충고했다.

싫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2천 년 전

로마의 황제에게도 그랬듯이 우리에게도 현실이다.

마르쿠스는 단순히 이런 사람들이 유발한

불쾌감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쓴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들의 넌더리 나는 성격이

자신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정말 우리를 불쾌하게 만들 것이

뻔한 사람들만 득실대는 곳에 사는 걸까?

...

피에르 아도는 <명상록>을 읽을 때, 그 글을 필자의

심리적인 자아를 드러내는 표현으로 읽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핵심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마르쿠스는 우리가 일기를 쓰듯 자신의 감정을 적지 않았다.

스토아철학의 수련법을 매일 삶에 적용하고 훈련해서

심리적인 강건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상기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우리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무지하거나 무례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들에게 끌려내려 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에게로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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