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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천재 철학자들의 명언모음, 명언모음집, 인생조언, 인생지혜

by SPW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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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철학자들의 명언모음

수양해라.

모든 가혹한 현상에

'너는 현상일 뿐,  결코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

그러고 나서 당신의 규칙에 따라 검토하고,

무엇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해라.

통제할 수 없다면 그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할 마음의 준비를 해라.

에픽테토스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모든 것에는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고 말이다.

우리를 몹시 괴롭히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는 잠시 제쳐둘 것.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구분을 스토아식 기로라고 한다.

그렇다면 에픽테토스는 이 기로의 양쪽에

어떤 것들이 온다고 설명하고 있을까?

그는 책 첫 페이지에 이렇게 썼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명성, 권력, 타인의 생각과 행동

우리가 재산과 평판을 포함한 그밖에 모든 것이다.'

..

'파리처럼 불결한 생물은 매끄럽고 윤이 나는 곳에 오래 머무는 법이 없고,

거칠고 더러운 구석을 만나면 재빨리 들러붙는다.

마찬가지로 투덜거리는 마음은 온갖 행운에 관한 생각은 가볍게 넘겨버리면서도

부정적이거나 악한 생각은 절대 잊지 않는다.

공글리고 캐물으며 종종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증대시킨다.'

마르쿠스는 자신을 화나게 하는 것들을 목수의 작업장 바닥에

떨어진 톱밥과 나무토막처럼 보라고 조언했다.

우리에게 방해가 되는 것들은 불가피한 부산물인데,

부산물에 화를 내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얘기다.

이러한 태도는 스토아 학자들과 자신과 운명을

조율해 나가는 전형적인 방법이었다.

우리도 스토아 학자들의 태도를 참고해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외적인 사건에 반응하는 첫 번째 인상을 알아내고,

스스로 화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그 사건을 해석하지 않도록 말이다.

...

'네가 사랑하는 건 필멸이고, 너의 것이 아니라는 걸 명심해라.

지금 너에게 주어졌을 뿐

제철에 나는 무화과나 포도처럼 되돌릴 수도 없고, 영원하지도 않다.

겨울에 이런 과일을 갈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앞으로는 무언가에서 기쁨을 느낄 때마다 정반대의 인상을 떠올려라.'

이 조언은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보다,

혼자 마음속으로 되뇌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는다'는 새삼 정신이 번쩍 드는 생각을 떠올릴 때,

우리 삶에 이런 선물 같은 관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관계가 영원히 계속된다면

어떤 노력을 얼마나 오랫동안 하겠는가?

절대 떠나지 않을 사람을 위해 뭐 하러 꽃을 사겠는가.

앞으로 영원히 함께 할 텐데 어떻게

같이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겠는가?

아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무언가가 대단히 값지며 언제라도

잃어버리거나 빼앗길 위험이 있다는 점을 깨닫고

조심스럽게 붙잡는 것이다.

어떤 관계에서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은

서로의 관계가 유한하다는 본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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