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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좋은글, 좋은생각, 노력하는 당신에게 위로가 되는 명언, 용기, 감사, 사치와 허영에 관하여

by SPW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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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

위로가 되는 명언

용기에 관하여

용기는 항상 크게 울부짖는 것이 아니다.

용기는 하루의 마지막에 '내일 다시 해보자'라고

말하는 작은 목소리일 때도 있다.

살다 보면 무엇 하나 두렵지 않은 것이 없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나마 얼마 가진 것도 없는데

그것마저 잃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우리를 붙잡곤 한다.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기 합리화가 마음속에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렇게 아름답고 먹음직스러웠던 보랏빛 꿈은

덜 익은 신맛의 초록빛 포도로 바뀌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어제와 같은 오늘을 또다시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하루가 지날수록 나의 삶이 꿈에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처음이 무섭고 두려운 법이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면

생각한 만큼 그렇게 두려운 건 없었던 것 같다.

하다 하다 안되면 그만하면 될 일.

그 일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면 그만인 것 아닐까.

사람들은 용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세상에 두려워할 것은 없다.

용기를 내지 않으면

더 먼 길을 돌아갈 수밖에 없다.'

사치와 허영에 관하여

우리는 행복해지기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렇게 믿어달라 하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쓴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꾸밈이 없는 법이다.

부족함이 있기에 그것을 채우려 하고,

그러한 꾸밈이 바로 사치와 허영이다.

그렇다면 사치와 허영 같은 꾸밈은 역설적으로

본래 그 자체가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쩌면 사람의 진실한 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집과 차와 목걸이 밖에 보지 못하는

우리 눈을 안타까워해야 할지도 모른다.

언젠가 우리 모두가 사람의 참되고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면

굳이 애써 자신의 모습을 거짓으로

꾸미는 사람은 없게 되지 않을까.

감사에 관하여

일어나자마자 감사하라.

오늘 많이 배우지 않았다면,

조금이라도 배운 것에 감사하라.

조금이라도 배우지 않았다면,

아프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아프다면,

죽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즉, 만사에 감사하라는 것이다.

즐거움만 자라는 땅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일 것이다.

항상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온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즐거움으로부터

기쁨을 절실히 느끼기란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고통과 괴로움 사이에서 사는 사람은

우연히 마주하게 된 작은 기쁨 하나조차

절실히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이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세상에 신이 존재하고,

그 존재가 최소한의 인간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는 매사에 감사하는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주려 하지 않을까?'

라고 말이다.

나라면 누군가에게 뭔가를 주었는데,

받은 것에 대해 불평만 늘어놓고,

고맙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그에게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을 거 같다.

아니, 화가 나서 준 것마저

다시 내놓으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고 보면 감사하지 않으면서

행복해지길 바라는 건

세상이 인간미라는 게 전혀 없는 곳이고,

그런 세상에서 운 좋게 나한테만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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