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책임과 희생. 책임감은 삶의 모험 Jordan Peterson

조던피터슨

책임과 희생

책임감이란 어떤 의미에선 성숙함이죠.

전 그게 삶의 모험이라고도 봅니다.

그게 어떻게 '희생'과 연결돼 있을까요.

책임감이 있다면 뭘 희생해야 할까요.

미성숙하고 쾌락주의적 단기적 결정들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죠.

당신이 2살짜리 아이라면, 충동적이겠죠.

순간만을 위해서만 행동하죠.

한 개인으로서 그 순간에 자신이

원하는 목표대로만 행동합니다.

그건 삶의 복잡성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아니죠.

당신은 한순간에만

존재하지는 않으니까요.

당신은 시간을 초월한 자아의

정체성이기 때문이죠.

당신은 시간을 초월한

자아의 공동체잖아요.

현재의 자신이 취하는

모든 행동을 통제해야 하죠.

오늘 밤 당신이 원하는 행동들이 있겠지만,

내일 아침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하고,

오늘 밤 한 행동들에 대한 결과를

다음 주, 내년, 5년 뒤의 자신이 감당해야 하죠.

당신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그렇습니다.

따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려면 충동적인

만족을 희생해야 하죠.

그 순간의 쉬운 탈출법을 희생해야 합니다.

시간을 초월한다는 것

시간을 초월한 자신들과

자신의 최대 이득에

목표가 맞춰진 행동들로 쌓아나가야죠.

그게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도 똑같이 해야죠.

연인관계에서 혹은

결혼관계에서도 마찬가집니다.

당신은 순간순간에

인식하는 사람만이 아니에요.

자신의 아내나 남편과

매우 신중하게 논의해야 하죠.

지속적으로 매주, 매 순간

나 자신만이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이득을 이해하기 위해서요.

물론, 자신의 니즈도 중요하겠죠.

장기적으로, 자신에게도 잘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파트너가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올바른 방식으로 행동을 하고,

혼자일 때보다 서로일 때 필요하고 원하는 걸

더 많고 오래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뭐 하러 만납니까?

아이들도 그 방식에 포함시켜야죠.

그건 더 복장한 통합이죠.

책임감과 성숙함

만약, 5명의 가족구성원이라면,

각 개인이 필요하고 원하는 것의 균형을

집단 안에서 어떻게 유지할까요.

가족 내에서 진행되는 논의 과정으로 죠.

그렇게 하고 있길 바랍니다.

그렇게 호혜와 진실과 사랑으로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바로 희생의 핵심입니다.

인류의 위대한 발견이죠.

그게 바로 희생의 의미죠.

자신의 어리석음을 희생하는 거죠.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선택을 위해

순간적인 어리석음을 희생하세요.

그것에 좋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어려울 겁니다.

그건 자신을 자유롭게 해 줄 충동적인 만족을

억제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과는 좀 반대죠.

극도로 철없는 2살 아이의 자유를 갖겠죠.

그건 결코 자유가 아닙니다.

마음대로 거리를 배회하다,

가장 먼저 지나가는 차에 치일 자유겠죠.

그 어디에도 올바람을 찾아볼 수 없어요.

당신이 2살이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