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디팩 초프라의 성공을 부르는 일곱 가지 영적 법칙

책 표지

지은이 디팩 초프라는 마음, 몸의 의학과 인간의 잠재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죽음 이후의 삶, 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삶, 마음의 기적, 100일간의 여행 총 40여 종의 책과 100개의 오디오 및 비디오, 그리고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등을 지은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의 책들은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는 전 세계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총 7가지 영적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법칙 순수 잠재력의 법칙

나는 날마다 침묵하며 가만히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순수 잠재력의 장과 접촉할 것이다. 날마다 두 번씩, 적어도 아침에 30분 저녁에 30분쯤 혼자 앉아서 고요히 명상할 것이다. 나는 날마다 자연과 교감하고, 살아 있는 모든 존재 안에 있는 지성을 고요히 지켜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고요히 앉아서 지는 해를 바라보거나, 바다나 시냇물 소리를 듣고 꽃의 향기를 음미할 것이다. 내 침묵의 기쁨 속에 잠기고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구한 생명의 고동을, 순수 잠재력과 무한한 창조성의 장을 즐길 것이다.

 

나는 불변하지 않기를 실천할 것이다. 다음의 말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오늘 나는 일어나는 어떤 일도 분별하지 않겠다.' 그리고 분별하지 않기를 하루 종일 상기할 것이다.

 

두 번째 베풂의 법칙 - 나는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그들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갈 것이다. 칭찬이나 꽃 한 송이, 기도라는 선물을 줄 수도 있다. 오늘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언가를 줄 것이다. 그래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기쁨과 부유함, 풍요로움의 순환 과정이 시작되게 할 것이다.

 

오늘 나는 삶이 주는 모든 선물을 감사히 받을 것이다. 자연이 주는 선물들, 햇빛,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봄에 내리는 소리가 겨울에 내리는 첫눈 같은 선물들을 받을 것이다. 마음을 열고서 사람들이 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을 것이다.

 

물질적인 선물이든 돈이든, 칭찬이든 기도든, 나눔 보살핌, 애정, 인정 사랑이라는 삶의 가장 소중한 선물들을 주고받음으로써 내 삶에서 부유함이 계속 순환되게 할 것이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그들의 행복과 기쁨, 웃음을 말없이 소망할 것이다.

세 번째 법칙 "까르마의 법칙"

오늘 나는 매 순간 내가 하는 선택들을 지켜볼 것이다. 이 선택들을 그저 지켜보면서 그것들을 자각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가장 좋은 길은 현재에 충분히 의식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선택을 할 때마다 나는 다음의 두 가지 질문을 할 것이다. '내가 내리는 이 선택의 결과는 무엇일까'.

 

이 선택은 나 자신과 이 선택에 영향받는 사람들에게 충족과 행복을 가져올까? 다음에는 나의 가슴에게 안내를 요청하고, 가슴이 주는 편안함과 불편함의 메시지를 안내자로 삼을 것이다. 그 선택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마음껏 뛰어들 것이다. 그 선택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잠시 멈춘 뒤 내면의 눈으로 내 행위의 결과들을 통찰할 것이다.

 

이 안내자는 내가 나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자발적이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네 번째 법칙 "최소 노력의 법칙" - 나는 받아들임을 실천할 것이다. 오늘 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사람들과 상황들, 환경들, 사건들을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 그대로여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온 우주가 있는 그대로 여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거부함으로써 온 우주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받아들임은 온전하고 완전하다. 나는 모든 것을 내가 바라는 대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내가 문제로 여기는 모든 사건들과 상황에 책임을 질 것이다. 책임진다는 것은 나의 상황에 대해 (나를 포함하여) 어느 누구나 어떤 무엇도 비난하지 않는다는 뜻임을 나는 안다.

 

또한 모든 문제는 위장된 기회이며, 깨어 있는 마음으로 기회들을 알아차리면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여 더 큰 혜택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안다. 오늘 나의 자각은 방어하지 않음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나는 내 관점을 방어할 필요를 포기할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내 관점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거나 납득시킬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나는 모든 관점에 마음을 열어 둘 것이며, 어느 하나의 관점을 완고하게 고집하지 않을 것이다.

 

다섯 번째 법칙 "의도와 소망의 법칙" - 내 모든 소망들의 목록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지 이 목록을 들고 다닐 것이다. 침묵과 명상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목록을 볼 것이다. 밤에 잠자러 가기 전에도 보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도 볼 것이다. 목록에 적힌 소망들을 풀어놓고 창조의 자궁에 맡길 것이다.

 

내가 원하는 방식과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해도, 나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며 나를 위한 우주의 계획은 나의 계획보다 훨씬 원대할 것임을 신뢰할 것이다. 어떤 행위를 하고 있든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자각할 것을 거듭 상기할 것이다. 어떤 장애물이라도 지금 이 순간에 대한 나의 관심을 흩뜨리고 없어지게 하도록 놓아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며, 미래가 나의 가장 깊고 가장 소중한 의도와 소망들을 통해 실현되게 할 것이다.

 

여섯 번째 법칙 "초연의 법칙"

오늘 나는 초연하기로 다짐할 것이다. 나는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자유를 줄 것이다. 나는 어떤 것들이 어떠해야 한다는 내 생각을 완고하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억지로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그리하여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모든 일에 참여하되 초연할 것이다.

 

오늘 나는 불확실성을 내 경험의 본질적인 요소로 인정할 것이다.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일 때 그 문제로부터, 혼란과 무질서와 혼돈으로부터 해결책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상황이 더 많이 불확실해 보일수록, 나는 더 많이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다. 불확실성은 자유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의 지혜를 통해서 안전을 발견할 것이다. 나는 모든 가능성의 장으로 들어갈 것이며, 선택들의 무한함에 열려 있을 때 일어날 흥분을 기대할 것이다. 모든 가능성의 장으로 들어갈 때, 나는 삶의 모든 즐거움과 모험, 마법과 신비를 경험할 것이다.

 

일곱 번째 법칙 "다르마의 법칙" - 오늘 나는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신성을 사랑으로 돌볼 것이다. 내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내 안의 영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내 가슴속의 이 깊은 고요를 자각할 것이다. 시간에 매인 경험의 한가운데에 있는 영원한 존재, 시간을 초월한 의식을 지닐 것이다. 나의 독특한 재능들을 찾아 목록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내 독특한 재능들도 표현하면서 하고 싶은 모든 일의 목록을 만들 것이다. 내 독특한 재능들을 표현하고 그 재능들을 이용하여 인류에 봉사할 때, 나는 시간을 잊고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창조할 것이다. 날마다 나 자신에게 물을 것이다. '내가 어떻게 봉사할까',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통해 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돕고 심길 것이다.

 

감상평

대표적으로 초연의 법칙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간은 불확실성에 대해 압박감, 두려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스트레스가 무조건 건강에 나쁘다고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내면과 건강에 아주 유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상의 전환을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가 없다면, 우리는 움직이지도 행동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 스트레스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절대 스트레스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오히려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으로 밀어 넣어 보세요. 여러분은 한층 더 강해진 모습이 될 것이고,

 

그다음의 문제들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 상태가 될 거예요. 각 법칙들의 핵심을 읽고, 우리의 삶에 어떤 식으로 반영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스스로를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시고, 꼭 2023년에도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