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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글

도파민 중독의 원인과 해결 방법, 음식, 소셜미디어, 부정적 뉴스들의 영향

by SPW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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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도파민 중독의 원인

도파민에 중독된 우리의 두뇌, 그리고 모두에게 찾아온 집중력 위기, 더 편안한 삶을 위해 창조해 온 것들에게 어느새부터인가 공격을 당하고 있는 우리,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은 그 흐름을 거스르며 예전의 모습, 아니 자신이 가능한 최고의 가능성에 닿기 위해 매일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공평하고 유일하게 제한된 자산인 시간, 그럼 시간 낭비 없이 우리가 빠져 있는 딜레마 속에서 가장 똑똑하고 현명하게 두뇌 혁명이란 위기를 극복할 순 없을까? 그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닥터 데니얼 에맨,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두뇌 전문가로 불리는 그는 무려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두뇌를 스캔해 왔고, 세계적 셀러브리티들과 재벌들도 줄 서서 그를 찾고 있죠

 

그는 우리가 빠진 두뇌 혁명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의 목표는 새로운 두뇌 건강이란 혁명을 이끌어 이 세상 모든 정신병을 끝내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간단한 방법들과 식습관을 통해 우리가 가진 두뇌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신 문제의 근원은 사실 멘털이 아니라 두뇌에서 생깁니다. 즉, 두뇌만 다시 건강하게 만든다면 인간관계와 내면 그리고 정신 건강까지 모든 게 나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시작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내는 시간, 혹은 음식 운동의 강도 그리고 수면 습관 등이면 무려 50% 이상의 두뇌 문제들이 해결 가능합니다"

 

이처럼 다니엘은 우리가 먼저 고쳐야 하는 것은 두뇌 그 자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이미 중독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두뇌 문제의 근원인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개미"라고 부르며, 우리 생각 속에서 이 개미들을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장 첫 번째 스텝으로 우리 일상 속 나도 모르게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뽑았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매일 보는 뉴스들, 사실 뉴스는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정보보다는 두려움을 키우는 용도로 쓰이며,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생각을 끌어냅니다. 실제로 2015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에 부정적인 뉴스를 접한 사람은 불행한 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27%나 높았고, 아침에 본 짧은 3분의 뉴스가 6시간 8시간 후엔 우울감으로 느껴진다는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모든 뉴스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만, 우리는 부정성 편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부정적인 것들이 긍정적인 것들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고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마치 칭찬보다는 비난이 오래 기억되는 것과 같죠. 그리고 방송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이미 꿰뚫고 있고, 또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야지만 주의가 집중되며 시청 지속 시간이 유지되고 그에 따른 결과로 광고 수익이 올라가기에 그들은 이 부분을 우리가 느끼는 공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박사는 우리가 이미 중독되어 버린 콘텐츠, 핸드폰과 소셜미디어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핸드폰을 확인하거나 알림이 울릴 때마다 두뇌에선 심각한 경고 상태가 일어납니다. 측좌핵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활성화되는데,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이곳에서 보상 시스템이 가동돼요. 우리 두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이야기죠. 소셜미디어를 소비하면서 우리는 행복과 기쁨 그리고 동기부여를 모두 소진해 버립니다"

 

그렇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보상에 중독되고 나서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거나 하루를 시작하려고 하면 두뇌는 움직이질 않습니다. 앞서 봤던 소셜미디어 속에 사람들과 비교를 하며 자신을 혐오하기 시작하고 뭘 해도 지루하게 느껴지죠. 핸드폰이 없을 때면 불안감과 부정적인 생각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요. 그러다 핸드폰 알람이 또 울립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손가락으로 핸드폰을 스크롤링하며 터지는 도파민에 중독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거예요.

 

다니엘 박사의 말처럼 인류는 편의를 위해 핸드폰을 만들었지만, 현재 핸드폰은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소셜미디어 그리고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우리에게 "개미" 부정적인 생각들을 심어 놓습니다.

 

그럼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해야 할까요?

소셜미디어 중독

도파민 중독 이겨내는 방법

다니엘 박사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그리고 잠들기 직전에는 되도록이면 핸드폰을 멀리하고, 소셜미디어의 알림을 꺼놓거나 일정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세팅하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을 죽이는 효율적인 방법도 공유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부정적인 생각은 그 끝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생각에 생각을 물고 이어지죠. 이 일이 일어나면 저 일도 일어날 것 같고 그에 따라서 또 다른 일이 일어날 거야. 이렇게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를 부정적으로 예측하려 해요.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지만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프로세스를 따라 한다면 3번, 5번으로는 고쳐지지 않겠지만, 20번, 30번만 반복되더라도 부정적 생각이 사라질 거예요"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종이 한 장에 모두 써내려 가는 겁니다. 두 번째로는 써 내려간 부정적인 생각들을 보며 그 일이 100% 사실인지를 돌아보세요. 대부분의 부정적인 생각은 100% 진실이 아닐 겁니다. 남들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 나 혼자 하는 걱정인 거죠

 

세 번째로는 진실이 아닌 부정적 생각을 하면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돌아보는 겁니다. 아마 슬프거나 우울하게 만든다는 대답이 나오겠죠?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느낀 감정 때문에 내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생각해 보세요. 화가 나고 분통이 터져서 부정적인 행동을 한다는 결론이 나오겠죠. 이렇게 마지막 결론으로 가는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은 더 이상 부정적 생각에 피해자가 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느끼겠죠. 진실이 아닌 부정적 생각으로 인해 내가 얻게 될 결과는 처참하니까 생각을 멈추자라고 말이죠. 즉 부정적인 생각을 적어놓고 그게 100% 진실인지 그리고 그 생각이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고 나에게 어떤 행동을 이끄는지 질문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들은 그런 과정을 하나씩 거쳐가며 사라질 겁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생각은 항상 우리를 속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뉴스 듣는 음악, 그리고 주변 사람들, 이 모든 사소한 것들이 우리의 생각을 만들어요. 그러니 더 이상 생각에 속지 마세요"

 

이런 그의 조언처럼 생각에 속지 않고 생각을 통제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마인드도 아니 인생도 새롭게 창조할 힘이 주어집니다. 모두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져요. 거짓말의 피해자로 살든지 혹은 거짓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배우든지 말이죠. 그리고 다니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두뇌를 공격하고 있던 아주 심각한 두 가지 식습관에 대해서도 주의를 줬습니다

음식이 도파민 중독에 주는 영향

"모두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우리의 두뇌회로와 뇌세포는 늙지 않습니다. 두뇌를 늙게 만드는 것은 두뇌의 혈관이에요. 즉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뇌세포와 두뇌의 회로는 어린아이와 같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두뇌로 가는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우리의 두뇌는 늙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달고 사는 두 가지 음식이 두뇌로 가는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건 바로 카페인과 설탕이죠. 매일 우리는 너무 많은 양의 당류와 카페인을 섭취해요. 그런데도 이 두 가지가 두뇌를 늙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말하지 않죠. 실제로 우리가 과도하게 당류를 섭취할 때 우리의 몸에선 고혈당 반응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또한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서킷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갑니다"

 

"카페인도 마찬가지로 두뇌로 가는 혈류량을 수축시키죠. 물론 적정량의 설탕과 카페인은 다양한 이점을 가져오지만, 설탕은 실제로 마약보다 중독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부터 통계적으로 일일 권장 칼로리의 10% 혹은 하루 25g의 설탕 섭취 권장되는 반면, 우리는 평균 10배가 넘는 권장량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뇌에 무리가 가지 않는 양의 카페인은 하루 100mg이지만, 미디엄 사이즈의 아메리카노는 한 잔당 2배에서 4배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니엘 박사는 두뇌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을 보면 한 가지 질문을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는 나만 이 음식을 좋아하는지, 혹은 이 음식도 나와 내 몸을 좋아해 주는지를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는 두뇌의 혈류량을 높여주는 운동을 습관화하거나 음식으로는 비트, 오레가노, 로즈메리, 그리고 시나몬 등을 섭취하고, 영양제로는 오메가 3와 은행잎 추출물인 징코 빌로바를 추천했습니다

 

또한 두뇌의 건강은 잇몸의 건강과 엄청난 연관이 있다며 무조건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죠. 이처럼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먹는 음식들을 조금 더 신중하게 고르고 내가 무엇을 먹는지 알아차림으로 인해 생각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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