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명언모음 사람은 혼자 있을 때에만 진정한 내가 될 수 있다

철학

철학 명언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시야에 한계를 세계의 한계로 간주한다. 부귀한 자리에 있을 때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알아야 한다

젊고 건강할 때는 늙고 쇠약해질 때의 고통을 생각해야 한다. 부유하고 권력을 가진 위치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풍요로움에 취하지 않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인생의 유한함과 변화를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라

젊음과 건강은 영원하지 않으며 누구나 결국은 쇠퇴하고 고통을 마주하게 될 날이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노년의 고통과 어려움을 미리 공감하고 현재의 삶을 겸손하게 살라. 현재의 건강과 젊음을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단점을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착각한다. 자신을 너무 결백하게 지키려 하지 말라. 모든 더러움과 모욕을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을 대할 때도 너무 분명하게 선악과 지혜로움을 가르려 하지 말라. 모든 선악과 현명함 어리석음까지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도덕적 청결함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세상의 불완전함을 완전히 차단하려 하지 말라. 세상에는 불가피하게 더러움과 어리석음이 존재하며 그것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성숙과 지혜를 기를 수 있는 길이다

세상과 갈등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강건함을 길러라. 인간관계에 있어 지나친 판단과 평가를 경계하라. 사람마다 다양한 성향과 상황이 있으며 그 안에는 선과 악, 현명함과 어리석음이 뒤섞여 있다

모든 것을 정확하게 분별하고자 한다면 인간관계는 갈등과 분열을 초래할 뿐이다. 사람의 선악이나 지혜로움을 지나치게 분명하게 나누는 대신 모든 면을 받아들이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 이상적인 태도다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가면 믿는 척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는 대담해져서 훨씬 심한 거짓말을 하여 정체를 폭로한다

어떤 야비한 일을 당하더라도 괴로워하는 대신 이를 인간성 연구에 필요한 새로운 자료였다고 생각하라. 희망이란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

힘들고 괴로울 때 최상의 위안은 자기보다 더욱 고통 받는 존재를 바라보는 일이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에만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정신이나 신체적인 불완전성을 보완해주는 이성에게 끌린다. 그 긴 시간 동안 그저 우리는 자신을 알아가는데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와 우리 자신이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된다

그리고 이런 발견에 우리는 깜짝 놀란다. 정신이 빈약한 사람들이 재물로 남을 앞서려고 한다. 무지는 부와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품위를 떨어뜨린다

빈곤과 곤궁은 가난한 사람을 속박하고 노동이 지식을 대신하여 그의 마음을 차지한다. 이에 반해서 무지한 부자는 다만 쾌락을 좇아서 살고 가축에 가까운 생활을 한다

결국 인간의 행복은 얼마나 홀로 잘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감사하고 시간을 나의 편에 두어라. 고독의 시간에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려고 노력하라

외로움을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스스로의 벗이 되어라.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언제 행복해하는지를 탐색하고 작은 행동의 변화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스스로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갖추었을 때 애써 티를 내지 않아도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내가 꽃이 되면 나비는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인생의 말년은 가면 무도회의 끝에 가면이 벗겨질 때와 같다. 패배가 따르는 고통을 자발적으로 겪어보라. 그러면서 인품이 형성되는 것이다

격한 어조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언제나 비이싱적인 말을 동반한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살려고 하는 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나 이 의지가 충분히 만족되지 않기 때문에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최상의 보물은 명랑한 표정과 쾌활한 마음이다.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자신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교만의 그늘이 무수한 장점을 가려버리는 일은 흔하다

삶의 가치는 그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에 따라 결정된다. 모든 진실은 세 가지 과정을 거친다. 첫째 조롱 당한다. 둘째 심한 반대에 부딪친다. 셋째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여진다

평범한 능력밖에 없는 사람에게 겸손은 순순한 마음의 표상이 되지만 훌륭한 능력을 지닌 사람에게 겸손은 위선일 뿐이다.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대중은 일반적으로 귀와 눈은 밝지만 우둔한 판단력과 희미한 기억력을 갖고 있다. 한 사람의 천성은 결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관대하고 다정하면 상대방은 무례해진다. 책을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와 함께 읽으 수 있는 시간까지 살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만 책을 산 것만으로도 그 책의 내용까지 알게 된 것으로 착각한다. 칭찬은 바람 불면 흩어지는 한낱 구름과 같은 것일 수도 있다

비판은 사고방식이 천박하거나 소견이 좁고 생각이 빈약한 사람이 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남들이 알아주는 걸 개의치 않으며 사는 사람이 훨씬 행복하다

남들의 시선을 끊임없이 의식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노예일 뿐이다. 노예는 늘 주인에게 속박되어 있고 그의 눈치를 살피고 명령에 따라 살아간다

타인의 기준이 중요하다면 결국 그들의 노예일 뿐이다. 하루빨리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혼자가 되어라. 행복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아와 남에 눈에 비친 자신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