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글귀를 공유해 드립니다.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철학자들의 사상 및 신념을 통해 영감을 얻으시고, 좋은 에너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치가를 주의하라'
유능한 사람이나 유명인을 곁에 둠으로써 자신이 보다 돋보이고 주목받게끔 만들려는 음흉한 속내를 지닌 인간이 있다. 그런 인간을 경계해라. 그 전형적인 예가 정치가다. 정치가는 유능해 보이는 사람들,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린 지식인이나 유명인을 기꺼이 자신의 주변에 두려고 하며, 무슨 일이든 그들이 참여하도록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정책을 펼침에 있어 효율적이고 유용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의 허점. 공허함을 위장하기 위해서다. 결국 자신이 주인공이기 위해 끊임없이 타인을 이용한다.
'거짓 결단'
한 번 말로 뱉은 것은 단호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위대한 청렴함으로 여겨진다. 남자답고 결단력이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하며, 의지가 강한 사람으로도 보인다. 왠지 모르게 그 행위가 옳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자. 한 번 뱉은 말을 단호하게 실행하는 것은 일종의 완고함은 아닌지, 감정적인 행위나 고집의 표출은 아닌지,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이면에 명예심과 같은 허영심이 감춰져 있는 것은 아닌지... 행위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좀 더 다른 이성적인 시점에서 그 행위가 진정 바람직한가 아닌가를 파악한 뒤에 행해야 하지 않을까.
'선물은 적당히'
너무 과한 선물을 하면 상대는 고마워하지 않는다. 부담스러운 짐을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물을 마음이라고 하지만, 적당하지 않으면 상대를 난처하게 만들 뿐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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