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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심리, 긍정적 글, 철학

좋은 글귀 철학자 명언

by SPW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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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은 글귀를 공유해 드립니다.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동기부여 명언들을 한 번씩 보시고, 좋은 에너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고귀함을 보는 눈을 가져라'

사람을 볼 때는 그 사람의 고귀함을 보도록 하라. 그 사람의 비열한 면이나 표면상 드러나는 것만 본다면, 그렇게 보는 이 스스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에 있다는 증거다. 그것은 누군가의 저급한 면만을 봄으로써, 어리석고 노력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은 저런 인간들보다 고귀하다고 생각하려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고귀함을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과는 관계하지 마라. 자신 또한 그와 똑같은 저급한 인간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많이 가지려는 사람들'

남편의 직업이나 지위가 마치 자신의 공인 양 말하는 아내가 있다. 그녀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특징, 키우는 애완견의 영리함, 정원수의 멋스러움, 살고 있는 도시의 아름다움까지 자신의 공인 양 내세운다. 정치가나 관료는 자신들이 시대 전체나 역사를 좌우하고 있는 듯 말한다. 대개의 사람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특별히 가치 있는 것인 양 말하며, 알고 있으면 가지고 있는 것과 진배없다고 생각한다. 이 처럼 그들은 사물과 지식에 대해 말함으로써 자아와 그 소유욕이 얼마나 비대하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과거와 미래까지도 소유하려 든다.

'성급한 성격은 인생을 위태롭게 만든다'

서로 사랑할 때에도, 서로 싸울 때에도, 또한 서로 존경할 때에도 언제나 두 사람 중 한쪽만이 고뇌하는 역할을 도맡는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공통한다. 결국 성급한 성격이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어떠한 경우나 상황, 일이 진행되는 순간순간 단락적으로 반응하며, 그때마다 감정을 파열시키고 지나친 언동을 저지르고 만다. 그 때문에 아주 평범한 일조차도 여러 손이 가는 번잡한 일이 되어 버린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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