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글귀를 공유해 드립니다.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철학자들의 사상 및 신념을 통해 영감을 얻으시고, 좋은 에너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정을 키우는 재능이 좋은 결혼을 부른다’
어린아이는 인간관계를 돈벌이나 이해관계, 연애로 시작하지 않는다. 일단은 친구관계에서 시작한다. 즐겁게 놀고, 싸우고, 위로하고, 경쟁하고, 서로에게 제안하고... 여러 가지 일이 두 사람 사이에 우정이라는 것을 형성하고 서로는 서로에게 친구가 된다. 혹여 멀리 떨어져 있게 될지라도 여전히 친구로 남는다. 좋은 친구관계를 쌓아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정은 다른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친구관계는 좋은 결혼으로 이어지는 기초가 되기도 한다. 결혼생활은 남녀의 특별한 인간관계이면서도 그 토대에는 우정을 키우는 재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결혼이 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환경이나 상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자신의 책임감을 잊은 완전한 착각이라 할 수 있다.
‘둔감함이 필요하다’
늘 민감하고 날카로울 필요는 없다. 특히 사람의 교제에서는 상대의 어ᄄᅠᆫ 행위나 사고의 동기를 이미 파악했을지라도 모르는 척 행동하는 일종의 거짓 둔감이 필요하다. 말은 가능한 한 호의적으로 해석해야 하며, 상대를 소중한 사람인 양 대하되 결코 이쪽이 일방적으로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마치 상대보다 둔한 감각을 가진 듯이, 이것이 사교의 요령이며, 사람에 대한 위로이기도 하다.
'같은 부류만이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다. 자신 또한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을 칭찬한다. 자신과 같은 부류의 인간이 아니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장단점도 알 수 없다. 그리고 자신과 어딘지 닮은 상대를 칭찬함으로 TJ 왠지 모르게 자신도 인정받고 있는 듯한 기분에 젖어들기도 한다. 결국 인간에게는 각각의 수준이라는 것이 있다. 그 수준 속에서 이해와 칭찬이라는 우회적인 형태로 자기 인정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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