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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은 글귀를 공유해 드립니다.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철학자들의 사상 및 신념을 통해 영감을 얻으시고, 좋은 에너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뢰관계가 있다면 담담해도 좋다'
지나칠 정도로 친밀한 태도를 보이는 것. 이것저것 구실 삼아 상대와의 친밀함을 얻어내려 하고, 필요 이상의 연락을 빈번히 해오는 사람은 상대의 신뢰를 얻었는지 전혀 자신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미 서로 신뢰하는 사이라면 친밀한 감정에 의지하지 않는다. 제삼자의 눈에는 오히려 무미건조한 교제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교제를 추구하라'
젊은 사람이 오만하고 교만한 것은, 아직 그 어떤 위인도 되지 못한 주제에 자신을 상당한 인물인 양 내세우려는 동류의 사람들과 친구로 지내기 때문이다. 그 인이한 착각 속에서 쾌락을 맛보고 젊은 날을 낭비하는 것은 너무도 큰 손실이다. 젊은이는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진정한 실력에 의해 높은 차원에 이른 사람, 공로가 있는 사람을 찾아내 그와 교제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자기만족적인 교만과 알맹이 없는 겉치레, 허세, 오만 따윈 순식간에 사라지고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눈앞에 보일 것이다.
'흙발로 들어오는 사람은 사귀지 마라'
친해지면 상대의 개인적인 영역에서까지 성큼 발을 들여놓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종류의 인간과는 결코 교제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가족처럼 사귄다는 것을 빌미로 결국 상대를 자신의 지배 아래, 영향력 아래에 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교우관계에서도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주의와 배려는 중요하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친구로 지낼 수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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