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역경 속에서도 웃자

The miracle is not to fly in the air, or to walk on the water, but to walk on the earth.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땅을 딛고 걷는 것이 기적이다.

삶이 기적이다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고 경이로운 자연 속을 걸으며 존귀하고 은혜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삶은 알면 알수록 정교하고, 수많은 가능성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한다. 삶이라는 기적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평범하기만 하다고 푸념한 내 삶. 그러나 생각할수록 내 삶은 얼마나 특별하고 대단한가'

 

Life does not cease to be funny when people die any more than it ceases to be serious when people laugh.

죽는다고 해서 삶의 즐거움이 그치는 게 아니고, 웃는다고 삶의 진지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역경 속에서도 웃자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웃을 수 있을까? 웃을 여유조차 없는데 어떻게 웃느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웃음은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선물이다. 고달프더라도 웃자. 억지로라도 웃다 보면 힘든 일도 수월하게 풀릴 것이다. '웃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문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irelight will not let you read fine stories, but it's warm and you won't see the dust on the floor.

난로 불빛으로 책을 읽을 수는 없지만, 난롯불은 우리를 따뜻하게 하고 바닥의 먼지를 감추어 준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

크고 화려한 집이라고 해서 오두막집보다 더 안락한 것은 아니다. 마음이 소박할수록 부귀영화를 부러워하는 마음은 점점 더 엷어진다. 마음이 소박하면 추울 때는 따스함이, 배고플 때는 먹을 것이, 피곤할 때는 잠잘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게 된다. 흔히 많이 가져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박하게 살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게 되고 그때가 그리워진다. '사소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은 그것과 함께하며 그것에 감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