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비트겐슈타인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와 조언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의 지혜 1

인생이 견딜 수 없게 되었을 때, 우리는 상황이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가장 효과적인 변화, 즉 자기 자신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인식에는 거의 생각이 미치지 못한다. 사물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그것이 너무나도 단순하고 친숙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으로 탐구해야 하는 것은 그냥 스쳐가는 것 중에 있다.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제에 자신을 끌어들이지 않는 것은 철학자의 주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한 낱말이 어떻게 기능하느냐는 추측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낱말의 적용을 주시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러나 어려운 점은 이러한 배움을 가로막는 선입견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것은 보통 어리석은 선입견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지혜 2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철학자란 건강한 인식을 얻기 위해서 자기 안에 박혀 있는 다양한 사고의 오류를 고쳐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서 온다.

 

어떤 돌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도저히 손을 쓸 방도가 없다면 먼저 주변의 돌부터 움직여라. 우리는 남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싶어 한다. 인간의 마음이란 아름답게만 간직되는 것인 아니기 때문이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비트겐슈타인의 지혜 3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의 극복이 칭찬받을 만한 것이고, 인생을 보람차게 만든다. 마음속 용기야말로 처음에는 겨자씨처럼 작아도 점점 성장해서 거목이 되는 것이다. 반대되는 결론도 항상 함께 생각하라. 의심은 믿음 이후에 온다.

 

나는 왜 우리가 여기에 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단지 즐기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그 사실만큼은 확신한다. 쓸모없는 문제에 관여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