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나쁜 일은 하루 빨리 잊는 것이 좋다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사과나무를 심겠다.

Even if I knew that tomorrow the world would go to pieces, I would still plant my apple tree.

묵묵히 계속하는 거야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하던 일에 열중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비명을 지르거나, 펑펑 울거나, 벽에 머리를 찧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때라도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고개를 꼿꼿하게 세운다면 차분한 마음으로 그 일에 전념할 수 있다. 비록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 것 같더라도 평정심을 찾으려는 노력은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남에게 하소연하거나 떠벌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사람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 나도 그처럼 될 수 있다.'

 

동료나 전임자들을 이기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자신을 이기려고 노력하라.

Don't bother just to be better than your contemporaries or predecessors. Try to be better than yourself.

경쟁에서 이기기

스포츠에는 개인 최고 기록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경쟁은 자기 자신이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을까.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더 잘 해낼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기보다 자기 자신과 겨루는 것이 보다 건설적이다. 자신과 겨루면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다. 시기할 이유도 없고, 억울하지도 않으며, 패배 의식에 젖을 일도 없다. '나는 무엇을 고쳐야 할까. 항상 보다 나은 내가 되도록 할 것이다.'

 

건강하고 기억력이 좋지 않을 때 그것이 행복이다.

Happiness is good health and a bad memory.

나쁜 일은 서둘러 잊어버려라

우리는 무언가 잊어버릴까 염려해 메모를 해서 갖고 다니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놓는다. 주소록이나 스케줄 표를 늘 몸에 지니고 다닌다. 그러나 잊어버리는 것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배신당했거나, 울었거나, 황당한 일을 당했던 기억들은 잊어버려도 좋다. 실망했거나 창피했던 일들도 잊어버리자. 지나간 일 때문에 허우적거리기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좋은 기억은 오래 간직하고 나쁜 기억은 모두 날려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