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기업인의 조언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저는 평생을 처방 의약품 사업 분야에서 일해 왔고, 그것을 큰 자랑이자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전 세계 수억에 달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과 친구들의 생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을 다뤄왔기 때문이죠. 다른 분야에도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업가가 많을지 의문이죠.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한동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약사로 일하다가 좀 더 큰 뜻을 품고 제약 업계 외 판매 대리인으로 직업을 바꾸었습니다. 그 후 의사들과 보건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가 제조 판매하는 약품의 효력과 안정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조언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조언 한마디를 접했습니다. 그 조언은 실로 제 가슴을 파고들어 그 후 지금까지 제약사업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인도해 주었습니다. '내 가족과 친구, 자신이 복용할 의약품을 판매하라.' 이 말은 약의 효력 못지않게 부작용에 대해서도 신경 쓸 것을 요구하는 경구입니다. 판매를 높일 목적으로 약품의 가치에 당의를 입혀도 안 된다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나 이 말을 염두에 두고 보건 관계자들이 적절한 선택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모두 저와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사업에 임한 덕분에 제가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입니다.

-북미 제약 사업 본부 사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

계약서, 그것은 종이쪽지에 불과하다

가능한 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거래하세요. 그런 이들과 함께 일할 땐 계약서 따위는 종이쪽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인격 미달인 인간들과 거래하다 보면 계약서가 아무런 보호막이 되어 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도 종이쪽지에 불과하다).

-베일 리조트 사 회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