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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의 조언

좋은 글귀 감동과 영감, 환희로 마음을 건드리다

by SPW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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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감동, 영감, 환희

창조는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가 창조인 것이다. 태어나서 말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의사소통을 하는 이 모든 것이 창조적인 행동이다. 창조성을 미술과 언어와 음악으로 발휘하는 것은 일상의 규범과 필요를 초월하고 싶기 때문이다. 단순한 필요의 차원보다 더 많은 일이 일어나도록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또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 그런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아이를 낳는다거나 생존 차원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 이런 것들이 필요의 차원이다. 하지만 특별한 향료를 써서 근사한 요리를 만들거나 사람들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방식으로 재료들을 혼합한다면, 그건 창조 행위다.

 

그것은 필요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건강 혹은 다른 구체적인 필요를 구체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른바 영혼의 웰빙에 기여하는 것이다. 내 경우에는 창조성을 추구한다고 볼 수 없다. 그건 그저 나라는 존재를 이루는 일부일 뿐이다. 창조적이 되는 법은 '배울 수' 없다. 그건 존재의 일부여야 한다.

 

기술적으로 더 능숙해지거나 예술과 관련된 기능을 익힐 수는 있다. 하지만 창조 행위 그 자체 또는 창조적이고자 하는 욕망은 배우거나 후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그건 거기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있을 뿐이다.

책임감

어째서 이 사람은 명석한 증권거래인의 자질을 타고나고 저 사람은 성공적인 경제학자의 소질을 타고나는데, 또 다른 사람들은 위대한 춤꾼이나 화가로 태어나는 걸까? 그 답은 나도 모를뿐더러 그 질문에 해줄 만한 사람도 모른다. 내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거라곤 내 경우에는 어떻게 프로젝트를 세우고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고 어떻게 전개하는지 정도이다.

 

내 동기는 별다른 데 있는 게 아니다. 그저 이 모든 걸 즐길 뿐이다. 이야기하는 걸 즐기며 이야기할 필요를 느낀다. 다른 예술가나 동료들과 이야기 조각들을 맞추는 걸 즐긴다. 내가 연출한 공연이나 영화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즐겁다. 내게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그걸 끌어낼 능력이 있다.

 

나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공동 작업을 하고, 그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단을 만들어내고, 마음으로 머리로, 심지어 정치, 사회적으로 감동을 받는 관객들과 만나는 데서 희열을 느낀다.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리고, 어떤 식으로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논할 때 우리가 흔히 건축가, 미술가, 작곡가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과학자들을 생각하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를 세속적인 세상과 상태를 뛰어넘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어딘가로 데려가기 때문이다.

자유

이런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면 보수를 받을 것이고, 그러면 생계 수단이 된다. 천만 다행히도 나는 너무나 사랑하는 창조적인 일을 하면서 생활할 수 있고, 식당이나 은행에서 일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하는 작업은 곧 내 생계 수단이며 나는 '9 to 5' 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휴, 이제 사무실을 나가 집에 가면 드디어 자유다.'라고 말하는 부류가 아니다. 나 같은 일을 하려면 하루 24시간 대부분을 쏟아야 한다. 일이 곧 생활이다. 나와 불가분의 관계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끝날 때까지 늘 그 자리에 있고, 그런 다음에야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는 걸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 생활이 오로지 일, 일, 일이라는 건 아니다. 나는 휴가를 떠나고 스키를 타고 여행을 즐기며, 이런 것들을 최고의 취미로 여긴다. 한 번씩 긴장을 풀어주는 건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영감을 얻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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