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장자에게 배우는 인생에서 필요한 지혜

장자

장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1

일어나는 일은 바꿀 수 없다.

모든 사람은 각자 생각이 다르다. 절대로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질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겪을 필요는 없다.

꼭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보면 되는 것이고

봐야 할 사람은 그저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으로 상대방이 변하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스스로 변하려고 할 때 변한다.

장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2

샘이 말라 바닥이 드러나면 물고기들은 입김과 거품으로 서로를 적셔준다.

그러나 이처럼 극한 상황에서 서로 돕는 것보다 넓은 강이나 호수에서 헤엄치며

서로를 의식하지 않는 것이 훨씬 자유롭다.

자연은 내게 육체를 주어 삶을 이어가게 하고 세월에 따라 늙도록 만들어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게 하며 죽음을 주어 나를 쉬게 한다.

왕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백성의 삶이 결정된다.

하지만 장자는 그런 왕의 영향력에서도 벗어나라고 말한다.

윗사람의 말보다 도에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장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3

만약 당신이 고위직인 상사 앞에 서면 무슨 일을 해도 긴장될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으레 그렇듯이 혼자 있거나 만만한 인물과 같이 있게 되면 풀어지기 마련일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과 함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태도이다.

누가 보고 있건 보고 있지 않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 당신은 여러 사람과 여러 상황에서 일을 하겠지만 환경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의 겸허한 태도로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일이 더 즐거워지고 모든 상황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