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어른들은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 어둠 없이 빛도 없듯 항상 절제하라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이로움이 계속 살아 있게 하려면 아이들과 더불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기쁨, 환희와 신비로움을 새롭게 발견하며 그 경이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어른이 최소한 한 명 늘 곁에 있어 주어야 한다.

If a child is to keep alive his inborn sense of wonder... he needs the companionship of at least one adult who can share it, rediscovering with him the joy, excitement, and mystery of the world we live in.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가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어른 멘토의 영향과 격려라고 한다. 어른 멘토는 부모일 수도 있고, 친척이나 교사일 수도 있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그 누구라도 아이의 멘토가 될 수 있다. '내게 자녀가 있든 없든,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자원봉사 단체에 가입하거나, 이웃집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거나,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어도 좋겠지. 생각해 보니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길라잡이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많다.'

 

그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면 편히 잘 수 있고, 주어진 삶을 알차게 보내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As a well-spent day brings happy sleep, so life well used happy death.

알찬 삶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잠자리에 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 그날 내가 한 일과 사람들과 함께했던 일 모두가 만족스럽다. 이런 날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맞이했던 세상보다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런 만큼 충분히 편하게 잠자리에 들 자격도 있다. 이처럼 소박한 일상은 보람된 삶의 모델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주어진 나날이 다 끝나는 날, 처음 태어나 만났던 세상보다 좀 더 나아진 세상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날마다 작지만 중요한 일을 한 가지씩 하려고 노력한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더 보람찬 하루가 될 것이다.'

 

절제하고, 소식하고, 모든 것을 골고루 조금씩 맛보는 것은 행복과 건강의 비결이다.

Moderation. Small helpings. Sample a little bit of everything. These are the secrets of happiness and good health.

절제하라

우리는 고급 초콜릿이나 잘 구운 스테이크를 비롯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면서도 절제할 수 있다. 고급 초콜릿 한 조각은 평범한 초콜릿 열 조각보다 훨씬 더 감미롭다. 그 어떤 초콜릿보다 훨씬 더 맛있다. 하지만 고급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면 평범한 초콜릿보다 맛이 떨어진다. 많이 먹을수록 속이 아프고 심지어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한다. 고급 초콜릿은 한 입만 베어 문 다음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어야 그 초콜릿의 참다운 맛을 음미할 수 있다. '행복한 삶에 필요한 원칙은 절제'라는 격언은 오랜 옛날의 말이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스스로 욕구를 억제할 필요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내게는 좋아하는 것을 즐길 권리가 있다. 내가 그것을 절제할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