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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명언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가까이하라.

자연은 인간에게 한 개의 혀와 두 개의 귀를 주었다.

그러므로 말하는 것 두 배로 들을 줄 아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다.

현자의 입은 마음속에 있고, 어리석은 자는 입 안에 있다.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자는 가식적인 만장구를 치며

듣는 체하기 바쁘다.

또는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선택적으로 듣는다.

이런 사람들과는 진정한 인간관계를 쌓아가거나 우정을 나눌 수 없다.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은 말의 행간을 읽어내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 명언 2

말을 듣는 것만큼이나 말하는 사람과

동일한 심정으로 대화에 임한다.

표현 뒤에 숨어있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내면 깊숙이 일어나는 현상을 재빨리 알아차린다.

대화의 중심부에 도달할 때까지

한 겹 씩 벗겨내는 지루한 단계에서도

내가 안전하게 느끼도록 느긋함과 이해의 마음을 보여준다.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사랑받는 사람이다.

긴 귀와 짧은 혀를 가진 현명한 사람을 곁에 두어라.

소크라테스 명언 3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자신이 현명하다고 자부하는 이들은

실제로는 참된 지식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면

무지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을 채근할 가능성조차 없다.

아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은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거나

기회를 엿보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위험한 사람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자다.

이들은 거짓말을 일삼고 배우기가 어려운 사람이다.

쓸데없는데 자존심을 세우고 싸움에서 꼭 이겨야만 직성이 풀린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는 사람은 정직하거나 단순한 사람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면서

배움이 가능한 현명한 사람이다.

자신이 불완전한 사람인 것을 인정하는 자는

겸손한 사람들이다.

솔직하기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나도 진정으로 마음을 열 수 있고, 그와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