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 출신의 상남자 데이비드 고긴스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삶의 지혜와 동기부여
'현대인들의 고질적 질병 SNS'
저는 마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기에 제 자서전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의 정신력은 이 세상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하지만 그게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어요. SNS에 너무 몰입해서 부정적 기운을 너무 받거나 또는 '나는 내가 너무 좋아'를 너무 접하게 되면 무엇이든 간에 SNS는 저에겐 악마 같은 존재입니다. SNS는 우리의 마음을 조종하는데, '난 지금 여기가 너무 싫어 혹은 난 지금 너무 초라해, 이것도 저것도 충분하지 않아, 너무 부족해' SNS에서 사람들은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멋진 모습만 보여주죠. 삶의 좋은 부분만을요.
그건 당신이 원하는 삶이 아닙니다. SNS에서 우리는 여러 인생 중 가장 좋은 면만 봅니다. 저는 좋은 면만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요. 아시잖아요. 저 욕 많이 합니다. 이제 다들 그려려니들 하세요. 사람들도 저의 좋은 모습만 보는 걸 원하지 않아요. 이제 사람들은 데이비드 고긴스가 누군지 대충 알잖아요. 그냥 제가 누군지 보여줄 거예요. 제가 시작한 곳과 저의 추악하고 더러운 모습도 보여줄 겁니다. 여전히 제가 겪고 있는 문제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보여줄 거예요. 하지만 SNS는 그렇지를 못해요. SNS는 그저 '나만 바라봐, 새로 뽑은 자동차랑 내 머리 스타일 좀 봐, 내가 새로 산 이것도 저것도 한번 봐줘' 이건 사람들 기분을 잡쳐놓죠. 그래서 전 그런 일에 관심이 없어요.
'저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때 절대 부드러운 방식은 아니에요. '무슨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 그런 거 말고요! '자신과의 전쟁을 치러야 해!' 이런 말을 해주고 싶어요. 스스로에 대해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얕잡아 보지 말라고요. 우리 모두 마법 같은 알약을 찾고 있잖아요. 기적 같은 일들 그리고 그놈의 지겨운 비밀, 비밀이나 찾아대고 있죠. 그딴 빌어먹을 비법 따윈 없어요. (여기서 비밀은 책 '시크릿'을 뜻한다) 진짜 비법은 제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화든 무슨 장비가 됐든 걸쳐 입고, 정신 똑바로 부여잡고, 거울을 보며 자신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 놓인 장애물을 때려 부수는 거예요. 그게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견고함과 인내심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강인함 당신은 당신 앞에 놓인 어떤 것보다 강하다는 것을요.
'데이비드의 내면의 쿠키통'
저는 깊숙이 제 자신에게 몰입해 로봇처럼 되고는 해요. 마치 실제 로봇처럼요. 미친 소리처럼 들리는 것은 알지만 정말 기계 로봇이 돼요. 아무런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이며 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제 내면 안에 저장소를 쿠키통이라고 이름을 붙이는데, 당신도 잘 보면 엄청난 쿠키들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무슨 뜻이냐면, 살면서 쿠키통이란 걸 개발해 냈는데, 어머니가 이랬던 기억 없나요? 저희는 정말 가난했었어요. 어머니는 동네 마트에서 싸구려 쿠키들을 사 오시곤 했어요. 50센트 쿠키를 사 와서 쿠키통에 넣어두셨는데, 가끔 쿠키가 먹고 싶어 통에 손을 넣어보면 빌어먹을 민트 쿠키나 초콜릿 칩이 나오곤 했죠. 어쩔 때는 땅콩버터 쿠키도 있었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지독한지를 잊고 사는데, 이 쿠키통이 포춘쿠키라고 한다면 (포춘쿠키는 쿠키 안에 종이로 운세를 알려주는 쿠키다) 이 빌어먹을 포춘쿠키를 열어서 안에 든 종이를 꺼내어 읽어보는 것처럼 살면서 겪는 고통스러운 경험들, 힘들었던 시간들을 견디며 여기까지 왔는데도 다시 고통 속에 지내려 하면 보통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어려운 현 상황만 보면서 의지를 잃어가며 암 치료를 건져야 하다니,.. 모든 게 힘들게만 느껴질 거예요.
제가 배운 건, 힘들 때면 뒤로 잠시 물러나서 저는 이걸 '1초의 결정'이라고 부르는데, '그만두고 싶거나 힘들어지기 시작하면 잠깐 멈춰 서서, 넌 백인 학교에 유일한 흑인 중 하나였고, 매일 놀림받았잖아, 스스로 수영도 배우고 읽고 쓰기도 터득했고, 3번의 지옥주를 견뎌냈으며 레인저 스쿨도 수료하고 델타포스 훈련을 두 번이나 거쳤고, 200, 256마일 경주를 뛰며 턱걸이 4천 번, 이런 것들이 저에게는 쿠키통 안에 있는 쿠키입니다. 모든 건 상대적이고 당신도 스스로 해낸 것들이 있잖아요. 세 번이나 암에 걸린 사람도 여기 있잖아요. 그건 정말 어마어마한 쿠키예요. 당신 머릿속 쿠키통에 손을 넣어 하나를 꺼내 읽어보면, 동생을 잃고 암 투병에 심지어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이겨내고 지금 여기 살아있잖아요.(사회자에게 하는 말이다) 제가 당신 삶을 다 알지 못하지만, 극히 일부분만 봐도 이 정도시잖아요. 힘들어질 때 본인 스스로에게 상기시키세요. 자신이 얼마나 독한 사람인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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