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추천 도서 스윙스 HEAT

책 표지

래퍼 스윙스의 책 HEAT는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책이기도 하며 스윙스의 날 것의 느낌을 글로 표현한 책이다. 이 책은 스윙스가 래퍼 이외에 모습인 작가로서 자신의 생각과 신념 그리고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그 방향을 말해준다.

래퍼가 아닌 작가 스윙스의 대해서 알아보자.

스윙스는 명실상부 국내에서 TOP 5 안에 드는 굉장히 영향력이 큰 래퍼임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에 랩 실력이 되었든, 엔터테인먼트적인 것이 되었든 간에 그의 영향력은 이제 힙합의 범주를 넘어서서 전 국민이 힙합은 잘 몰라도 이름은 한번 들어봤을 만한 래퍼이다. 래퍼들은 자신들의 음악의 가사를 직접 작사를 하는 게 다른 장르와의 차이점이다. 그만큼 스윙스의 글 쓰는 스킬에서 보이는 는 재미나 센스가 돋보이는 책이 바로 HEAT이다.

스윙스의 커리어

그의 음악적 커리어는 많은 분들이 쇼미더머니 이후로 유명해져서 그때즈음부터가 그의 커리어가 시작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카레는 2007년 말부터 시작되어서 신인 때부터 유니크하고,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의 바이브는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국내 최초라고 평가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니크한 스타일의 소유자였다

 

스윙스를 맨 처음 떠올리게 되면, Punch Line King이라는 명칭을 내세우면서 자신을 홍보했고, 그 명칭에 맞게 가사 속에 미국에서 흔히 말하는 'Word Play"말장난이 난무하지만, 굉장히 센스 있고, 심지어 웃기기까지 한 가사를 썼다. 이런 시도를 국내에서는 타블로가 어느 정도 섞어서 시도를 했지만, 이것을 자신의 주 무기로 장착하고 제대로 Punch Line을 가사 속에 녹여낸 인물은 스윙스가 최초라고 봐도 무방하다.

스윙스의 책 HEAT

스윙스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사람이다. 자신의 신념, 자신이 가진 나약한 모습들을 항상 숨김없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고 주야장천 얘기했던 사람이다. 그의 글이 조금 날 것에 기운이 강하지만, 그가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어떻게 성공을 하게 되었는지, 또는 자신도 그저 평범하고 남들과 똑같이 나약하고, 질투하고, 분노하기도 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책에서 많이 풀어냈다.

 

스윙스의 책은 그가 SNS에 남긴 글들의 집합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어떤 분들은 성의가 없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가 순간순간 영감이 떠오를 때,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서 공유했다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든다

 

그 순간순간 감정에 충실했기 때문에 오히려 스윙스의 글이 더욱더 솔직하게 느껴진 부분이 크다. 스윙스가 책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주 한참 전에 '파워'라는 책도 출판했었는데, 이때는 더욱더 날 것이었고, HEAT발매 한참 전인 시기라 지금처럼 안정적인 느낌의 스윙스는 아녔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그의 팬이기도 해서 책을 구매했지만, HEAT는 한 5번 읽은 거 같은데, 옆집 형이 동생한테 세상 살아가는 것에 대한 걸 얘기해 주는 느낌이 강해서 훨씬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HEAT는 어둡거나 아주 DEEP 한 책은 아니다. 책도 짧고 1~2시간이면 다 읽을 정도의 양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어떤 동기부여도 해줄 수 있고, 재밌고 가볍게 읽기에는 최적의 책이라서 추천드립니다. 스윙스의 음악들은 아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우울한 것도 있고, 신나는 것도 있고, 아주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름(Feelm)]HEAT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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