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를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진심으로 답을 찾아보기, 내가 되고 싶은 주제의 지식을 채우기

끌어당김의 법칙

새로운 마음 창조하기

전두엽의 기능은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는 것이다. 즉 오랫동안 발화하면서 굳어진 뇌의 신경망에서 벗어나 새롭게 뇌 회로를 배열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잊고 새로운 존재 방식에 몰입할 때 그때 비로소 전두엽이 창조 활동을 시작한다. 이때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모습으로 살기 원하는지,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지 등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전두엽은 뇌의 모든 부분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신경 회로를 검색해 지식과 경험의 네트워크 형태로 된 정보 조각들을 완벽히 이어 맞출 수 있다. 전두엽은 그 가운데 일부 신경 회로들을 고른 뒤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시켜 새로운 마음을 창조한다. 그 과정에서 전두엽은 일종의 모델 또는 내적인 표현을 우리가 보고자 의도한 그림의 형태로 창조해 낸다.

스스로에게 질문 던져보기

당연히 더 많은 지식을 쌓을수록 신경망의 연결은 다양해진다. 또 복잡하고 세밀한 모형들을 꿈꿀 수 있게 된다. 이런 창조의 단계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경이와 가능성, 탐구, 성찰 등에 자신을 열어놓고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정답을 정해두지 않은 질문은 의식의 흐름을 활발히 하는 데 최고의 접근법이다.

• _______한 것은 어떤 것일까?
• _______가 되는 더 나은 방법은 무엇일까?
• 내가_______라면, 어떻게 이 현실을 살아갈까?
• 나는 역사 속 인물 중에서 누구를 존경하는가? 그들의 어떤 점을 존경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마음이 형성된다. 진심으로 답을 찾을수록 뇌는 새로운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존재 방식을 마음속으로 연습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신경학적으로 새로운 마음과 다시 연결된다. 그 마음을 상기하면 할수록 우리의 뇌와 삶은 더 많이 변화될 것이다.

내가 되고 싶은 주제의 지식 채우기

먼저 자신이 선택한 주제의 지식으로 뇌를 채운다. 부자가 되는 것이든 더 나은 부모가 되는 것이든 혹은 위대한 마법사가 되는 것이든 그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렇게 하다 보면 맞이하고 싶은 새로운 현실의 모델을 만들 기본 지식이 늘어날 것이다.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때마다 우리는 뇌가 과거와 다른 패턴으로 발화하도록 해줄 새로운 시냅스 연결을 추가한다.

 

새로운 지식을 쌓을수록 옛 성격이 더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게 탄환을 더 많이 준비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