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조화로운 삶, 많이 가질수록 가난해 지는 이유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조화롭게 일치될 때,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Happiness is when what you think, what you say, and what you do are all in harmony.

조화로운 삶

신념에 따라 사는 것은 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귀찮은 일에 끼어드는 것이 싫어 거짓말을 하거나, 친절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오면 얼른 다른 곳으로 피해 버린다.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면 훌륭한 사람을 뛰어넘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면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올바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나는 신념이 분명하며, 신념에 따라 내 삶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똑같이 일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기지는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내 주장을 펼치는 요령이다.

Tack is the knack of making a point without making an enemy.

기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해야 되는 줄 안다. 그러나 의견을 피력할 때 하품을 하고 헛기침을 하는 등 딴청을 부리는 이들이 있다. 내 의견에 동의해 주지 않을 때 실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분명한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을 마치 몽둥이를 휘두루듯 강요한다면 내 의견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그 누구도 호응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의견을 낼 때는 좌중을 압도하는 기지를 발휘하라. '대화를 나눌 때 혹시 내가 강압적이지는 않은지 살펴보면서도 내 의견을 재치 있으면서도 분명하게 말하자.'

 

가난한 사람은 가진 게 적은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탐내는 사람이다.

It is not the man who has too little, but the man who craves more, that is poor.

왜 많이 가질수록 더 가난해지는 것인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남들보다 많이 가졌으면서도 오히려 불행하다고 느낀 적은 없는가. 많이 가졌다는 것은 그만큼 관리해야 할 것이 더 많아졌다는 뜻이며, 신경 써야 할 것이 더 많다는 말이며, 그만큼 더 복잡해졌다는 말이다. 그 누구도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구나 이미 갖고 있는 풍족함 속에서 행복을 찾겠다고 생각을 바꿀 수는 있다. '받고 싶은 것이 몇 개나 되는지 따져 보기보다는 내가 이미 갖고 있는 축복들을 헤아려 보는 하루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