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물질적인 풍요, 행복의 비결

백 명을 먹여 살릴 능력이 안 된다면 단 한 명만이라도 구호하라.

If you can't feed a hundred people, then just feed one.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

지구촌 곳곳에 벌어지는 가슴 아픈 뉴스를 접할 때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내가 도와줄 엄두조차 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재앙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더구나 내게는 도움을 줄 여력도 없다. 그러나 내게 도움이 될 만한 여력이 없다고 낙담하기보다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것이 옳지 않은가. 빈곤한 이들을 위해 봉사 단체에 기부를 할 수도 있다. 아픈 친구에게 따뜻한 죽을 주는 것도 좋고, 주위의 외로운 노인에게 안부를 물어볼 수도 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그것이 비록 사소한 일일지라도.'

 

부유함은 도구일 뿐, 숭배해야 할 신이 아니다.

prosperity is only an instrument to be used, not a deity to be worshiped.

물질적인 풍요

돈이 많으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밀린 각종 청구서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그러면 다리를 쭉 뻗고 편하게 잘 수도 있다. 문제는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재려는 것이다. 돈 때문에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하기도 하고 이웃 사람이 나보다 돈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나보다 더 똑똑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단정하기도 한다. '돈은 나 자신과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많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특별한 몇몇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이것은 분명히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이다.

To be kind to all, to like many and love a few, to be needed and wanted by those we love, is certainly the nearest we can come to happiness.

행복의 비결

행복은 아무도 풀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 누구에게도 행복은 손 닿는 곳에 있다. 다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할 뿐이다. 행복의 비결은 남들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강아지에게 공을 던져주면 강아지가 그 공을 물고 돌아오듯, 사랑과 친절은 늘 내게 되돌아온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나도 행복해진다.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