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씨가 만든 자동차가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사실 저도 테슬라가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거의 실패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예상되는 결과가 실패일지라도 시도해 봐야죠. 나이키 슬로건과 비슷해요. 그냥 해라 (Just do it) 그저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해야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겠죠.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죠. '1%의 영감 없이 99%의 노력은 의미가 없다.' 따라서 혁신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되고, 마찬가지로 일이 잘 안 풀리는데도 잘 되고 있다고 스스로 속이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쁜 해결책에 집착하게 될 테니까요. 그리고 새로운 분야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책을 구해서 배우면 되거든요. 그리고 직접 손으로 실험해 보면서 되게 만드세요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겁니다.
모든 것엔 끈기가 정말로 중요해요. 절대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이건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만약 스스로가 하는 일이 옳다는 확신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제 친구 중 한 명이 스타트업 사업하는 걸 이렇게 비유했어요. 저도 그 말에 동의했었죠.
'회사를 창업하는 것은 마치 유리를 씹어먹으며 죽음의 구렁텅이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이 말이 매력적으로 들리시는 분이 있다면 창업하세요.
주변에서 일론 머스크씨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건 왜 그런 걸까요?
글쎄요. 그건 제가 도저히 성공하기 힘들어 보이는 일들을 벌이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운이 좋았던 거죠. 지금까지 보면 그들의 의도가 맞아떨어졌던 거죠. 2008년에 창업한 로켓 회사는 세 번이나 실패했었고, 자동차 회사는 돈 출혈이 심각했었죠.
게다가 미국 경제는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었죠. 심지어 그 해에 저는 이혼 소송까지 진행 중이었어요. 그때가 분명 제 인생의 최악의 해였죠. 제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한테 투자 좀 하실래요?라고 물으면 제가 전화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냥 거절하는 수준이 아니라 온갖 욕설을 퍼부으셨죠.
2008년 크리스마스 바로 직전 일요일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가 기억나네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내가 신경쇠약에 걸리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런데 그때가 제가 느끼기로는 신경쇠약이나 다름없었죠. 왜냐하면 그땐 정말 모든 것들이 암울해 보였거든요.
그 이후 나사(NASA)에서 연락이 와서 저희가 15억 달러 계약을 따냈다고 얘기해 주는데, 그때 저는 전화기를 들고 있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러고는 그냥 '사랑해요!'라고 무심결에 내뱉었죠. 나사가 저를 살렸죠.
스페이스 X 창업
전 스페이스 X가 인류를 화성으로 데려다줄 회사가 됐으면 좋겠고, 제가 살아있을 때 그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제 막 새로운 시대의 여명에 접어들었다고 보는데 정말로 흥미로울 거예요. 제가 스페이스 X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것은 한계를 넘어서고, 많은 분들이 인간으로서 흥분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를 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시 우주에 대해 기대하게 만들고 싶고 영감을 주고 싶어요.
개량된 ICBM을 구입하려고 러시아에도 갔었거든요. 정말 말도 안 되는 경험이었어요. 정말 이상했거든요. 이걸 말해주면 사람들 반응이, '뭐라고??' 저는 진심으로 인류가 다른 행성에서도 살아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우주여행을 하는 문명을 이룬 우리의 미래가 영감을 주고 흥분된다고 말입니다. 대멸종을 맞이하게 될 어떤 사건이 터질 때까지 지구에 갇혀 있기만 한 미래와 비교해 본다면 말이죠. 그게 제가 스페이스 X를 창업한 이유예요.
현재 우리는 한정된 자원으로만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제가 바라건대, 우리가 이게 진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이 꿈이 실현 가능한 일이고 그저 꿈이 아닌 우리가 실현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면 시간이 갈수록 자원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부를 축적해 나가는 이유는 바로 이 일에 자금을 보태기 위해서거든요. 저는 정말 이것 말고는 그 어떤 이유도 없거든요. 제가 개인적으로 부를 축적하는 이유는 오직 인류가 다른 행성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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