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슬프게 만드는 일들을 신경 안 쓰시나요? 에 대한 알렉스 홀모지의 답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믿으면 그래야겠죠. 하지만 굳이 왜 신경 쓰겠어요. 왜 트라우마적인 상황을 겪어야 하냐는 거죠. 예를 하나 들어보죠. 한 문화에선 비극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문화에선 딱히 비극이 아닙니다. 여기서는 비극, 저기서는 비극이 아닌데 같은 상황이라면 비극이란 건 어떤 것이죠?
문화가 다르다는 건 문제가 안 돼요. 팩트가 같잖아요. 사건이 일어난 그 자체를 말하는 거죠. 팩트가 같다면 우리가 비극의 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 환경을 이겨내는 게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극적인 예시
만약에 40살 남자가 15살 여자와 잤다고 칩시다. 아주 끔찍하죠? 200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40살 남자가 15살 여자와 잤습니다. 200년 전에는 100% 정상입니다. 맞죠? 어떻게 정상적 상황이 지금은 비극이 된 거죠? 제가 말하는 게 아닌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극적인 사례를 드는 겁니다.
하나는 비극이지만 하나는 비극이 아닙니다. 즉, 우리가 문화적 사실을 우리만의 것으로 바꿔서 비극이 아닌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당신이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느냐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가정해 봅시다. 우리가 가진 관념은 내가 슬퍼하지 않는다면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죠.
그것도 믿음일 뿐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더라도 나는 그들을 정말 사랑했다.' 단지 내 눈물이 사랑의 크기를 나타내지 않을 뿐 그들은 동등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생긴 고정관념들
우리는 이런 너무나 많은 믿음들에 갇혀 있어요. 전해져 내려왔던 것들 하지만 우리가 인생의 정의를 내릴 수 있어요. 단지 그 믿음을 관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이제 제 묘비에도 새기고 싶은 말이면서 올슨 스캇의 명언을 변형한 개념인데 '우리가 선택적으로 믿는 것들을 제외하고 기존의 믿음들에 의문을 가진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러겠죠. '내 믿음에 질문을 할 준비가 됐어!.' 그러면 도대체 트라우마는 뭐죠? 어떤 이가 '저는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럼 저는 물어요. 확실해요? 혹은 당신이 트라우마를 선택하고, 그런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나요? 당신 입으로 '트라우마'라고 하잖아요. 200년 전 그건 정상이었어요.
1,000년 전에는 부모님이 눈앞에서 죽는 건 흔한 일이었어요. 우리는 모든 의미를 선택할 뿐입니다. 그러니 가장 끝으로 끝으로 가서 가장 중요하게 남는 것은 우리 모두의 뇌가 만든 스토리일 뿐입니다. 이건 문제고, 저건 아니고, 이걸 강화시키고, 이건 안되고, 이런 것들 모두가 우리 모두가 의미부여를 한 것들입니다. 그러니 의미 있는 선택을 위한 통제권을 가진다면 불운을 행운으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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