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닉 부이치치가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조언

닉 부이치치

살면서 자신을 좌절시켰던 3가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들이 당신을 좌절시키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좌절시킨 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닉 부이치치가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조언 1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화를 내거나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해할 수 있습니다. 그 선택을 하는 것이 저에게 첫 번째 과제였죠. 제 자신을 위해 극복하고 결정해야 했습니다. 날마다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우리를 좌절시키는 사람들이 있죠. 당신 삶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당신이 얼마나 기분 좋은 날을 보내든 그들은 당신을 우울하게 만들죠. 당신이 얼마나 안 좋은 날을 보내든 그들은 당신을 더 우울하게 만듭니다.

 

말의 힘은 정말 강력합니다. 당신이 그런 말을 들으면 마음속에서 그런 거짓말이 더 커집니다. '닉, 넌 부족해, 그냥 포기해, 닉, 너는 절대로 직장을 못 가지지 못할 거야, 너는 결혼을 못할 거야, 네 아내의 손도 잡을 수 없어, 네가 어떻게 아빠가 될 수 있겠어, 애기 울 때 안아줄 수도 없잖아.' 이런 것들은 혼자 감당해야 하는 몫이죠. 10살이 되던 해, 저는 6인치 깊이의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습니다. 아버지한테는 그냥 쉬고 싶다고 말했지만,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지긋지긋했으니까요.

이어지는 내용 2

처음 2번은 몸을 뒤집었습니다. 숨을 내뱉기 전 숨을 얼마만큼 참을 수 있는지 계산했죠. 3번째 시도를 할 때 제 마음속에서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죠. 왕따를 당했었고, 부모님한테 짐이 된다고 생각했고, 제 인생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가 정말 목숨을 끊어버린다면, 부모님께 지금보다 더 큰 짐을 남기는 거라고 말이죠. 팔다리가 없는 애를 가지는 것보다 더 짐이 되는 것이죠. 그게 뭘까요, 팔다리 없는 아이가 목숨을 끊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형이 제 무덤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떠올렸어요. 제가 정말 자살을 했었다면 말이죠. 그 생각이 저를 살렸습니다. '모든 사람은 가치가 있습니다.' 제 가치는 제가 어떻게 보이거나, 무슨 직업을 가지거나, 어디서 왔거나, 어디서 태어났거나,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거나로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것은 중요치 않아요. 왜 우리는 거울을 비친 우리를 보면서 고귀함 대신에 추함을 볼까요?

이어지는 내용 3

저는 여러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찾고 있나요? 제가 여러분에게 10억 불을 준다면 행복하시겠습니까? 저에게 10억 불을 준다면 저는 아주 행복할 겁니다. 하지만 제 어머니가 오늘 밤 죽는다면 제가 행복할까요? 아니죠. 세상에 있는 돈 다 줘도 저는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돈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저는 엄청난 영웅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을 겪었어요.

 

그건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저는 단편영화에서 연기를 했고, 30개의 상을 받았어요. 단편영화에서 최고 배우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든 뮤직 비디오도 있습니다. 저는 책을 2권 썼고, 처음 쓴 책은 30개국 언어로 80만 권이 팔렸죠. 저는 29살이고, 10억 명의 사람들이 제가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제 자랑, 제 이름, 제 위상을 얘기하려는 게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저는 그냥 여러분과 같습니다. 제가 큰 꿈을 꿀 수 있다면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벽은 없어요. 당신 마음속에 평화를 찾으세요. 그리고 당신의 벽을 문으로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