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명언
현명한 군주가 되려면 여우와 사자의 본성부터 먼저 배워라
군주가 짐승의 본성을
이용하는 법을 잘 알려면
여우와 사자의 본성을
먼저 배워야 한다.
전자는 늑대로부터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후자는 자신을 잡으려는 덫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군주는 덫과 올가미를 구별하기 위해
여우가 되어야 하고,
늑대들을 겁주기 위해 사자가 되어야 한다.
단순히 사자의 본성만을 취하는 사람은
자신의 역할을 잘 알지 못한다.
현명한 군주라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맹세했던 이유가 사라지면,
그것을 지킬 수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 된다.
만일 인간이 모두 선량하다면
이 교훈은 틀린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본래 악하기 때문에
군주에 대한 신의를 지키지 않고,
군주도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신의를 지키지 않는다.
또한 모든 군주는
신뢰의 부재를 가장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최근의 많은 사례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군주의 신의가 사라지면서
얼마나 많은 평화 조약과 약속이
무효처리됐는지 잘 보여준다.
또 여우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자가
가장 큰 성공을 거두어왔다.
하지만 군주는 이러한 성질을 어떻게 감추고,
가장 위선적이고
가식적일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사람은 단순하고 즉각적인
필요에 의해 복종하기 때문에
속이는 자는 속기 쉬운 사람을 쉽게 찾는다.
신하들의 결속을 위해서라면 잔인하다는 평에 신경 쓰지 마라
군주는 신하들의 결속과 충성을 위해
잔인하다는 평에 신경 써서는 안 된다.
지나친 관대함으로 무질서해지고
약탈과 살인이 발생하는 것보다
때때로 엄격한 것이 더
자비롭게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전자의 경우는
전체 사회에 피해를 주지만,
군주의 엄한 행동은 몇몇 개인들에게만
해를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 군주의 국가는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잔인하다는 평을 면하기 어렵다.
책임이 따르는 문제는 위임하고, 은혜를 베푸는 일을 직접 맡아라
군주는 책임이 따르는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고,
은혜를 베푸는 일만
자신이 맡아야 한다.
다시 말하건대 군주는 귀족들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국민들에게
미움을 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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