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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군주론 이론 이해하기

by SPW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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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마키아벨리 명언

개혁을 원한다면 애원이 아닌 자신의 힘에 의존해야 한다

새로운 질서에 반대하는 자들은

공격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열성 당원의 열정으로 달려든다.

그러나 그 대상은 무기력하게 방어할 뿐이다.

따라서 그들에게 의지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런 주제를 철저하게 논의하려면

개혁자들이 의지하는 대상이 자기 자신인지,

제삼자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즉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 애원에 호소하는가,

무력으로 성취하는가 하는 문제다.

전자는 항상 실패했다.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했다.

개혁을 위해 자신의 힘에만 의존할 때,

위험을 겪지 않는다.

손에 무기를 쥐고 나타난 선각자들은 성공했다.

그러나 빈손이었던 자들은 실패했다.

한편 인간의 성향은 변덕스러워

그들을 설득하기는 쉬우나

신념을 유지하게 만들기란 어렵다.

선각자는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을

강제로라도 믿게 해야 한다.

강경조치는 매일같이 반복하지 말고, 한 번에 강력하게 실행하라.

한 나라를 차지할 경우 정복자는

필요한 강경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한 번에 강력하게 실행하되

매일같이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반복을 피함으로써

원주민의 지지를 얻고,

은혜를 베풀어 그들의 마음을 사야 한다.

잘못된 조언에 따라 어리석게 행동하는 군주는

국민의 복종을 기대할 수 없으며,

그런 실정이 계속된다면

국민도 그를 신뢰할 수 없다.

모든 가혹 행위는 한 번에 끝내야 한다.

그래야만 덜 고통스럽고

반감을 일으키지 않는다.

반대로 은혜로움은 더 느낄 수 있도록

한 번에 하나씩 보여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군주는 좋든 나쁘든

어떤 상황에서든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변함없어야 한다.

상황이 불리해서 조치를 취하고자 할 때는

이미 적당한 시기를 놓치게 되며,

선의를 베풀더라도 마지못해 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감사해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내라

오랫동안 지켜왔던

자신의 영토를 잃어버린 군주는

운명을 탓할 게 아니라,

자신의 나태함과 무능함을 탓해야 한다.

평화로울 때는 변화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다가,

결국 위험이 닥치면 대항할 생각은 안 하고,

먼저 달아나려고 하며,

국민이 오만한 승리자에 질려서

자신을 불러주기만 바란다.

이런 방법은 다른 대책이

없을 경우 효과적이지만,

파멸에서 구해줄 수 있는 다른 대책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일으켜줄 것이라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넘어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다.

만일 그런 일이 있더라도 군주는 방어하기 위해

자신의 힘이 아니라 남에게 의지했기 때문에

그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힘과 용기로 지켜내는 방법만이

효과적이고 확실하며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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