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조던피터슨, 진실함이 가진 강력한 힘에 대해서 Jordan Peterson.

조던피터슨

항상 진실만을 말하라. 상황은 역전될 것이다.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누가 말하고 있는 걸까.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이 아니라면

그건 당신이 말하는 것이 아니죠.

다른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은

말들만 내뱉고,

조종을 원하는 당신의 일부겠죠.

당신이 조종하도록 놔둔

그 조작 정신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아니죠.

평생을 그렇게 도구적인 방식으로 산다면

오로지 교수가 듣고 싶어 하는 말들만 써서

점수를 올리려 하는 학생들과 같죠.

당신은 그 정신에 항복한 거죠.

그렇게 조작하려는 게 누굴까요.

당신이 아니죠, 당신의 말들이 아니니까요.

설령,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당신이 받은 게 아니에요.

거짓된 모습, 조종하는 자신이 받은 거죠.

그렇게 평생 살면 자신의 삶이란 없습니다.

나중에 생각하겠죠.

'정말 비참한 삶이었다.'

'모두를 조종했구나'

'근데, 그 사람들이 멍청한 거 아닌가?'

'지들이 속은 거잖아'

'사실 다 비열하잖아'

'모두 다 그렇게 살잖아'

그건 쓰라림으로 가는 길입니다.

당신이 조종자로 살고,

거짓된 언어를 사용한다면

자신의 삶을 사는 게 아니고,

자신을 조종하는 무언가에게 이끌려서

자신이 조종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조작 정신의 삶을 사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근본적인 의미에서

악마에 홀린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런 삶을 원한다면 그렇게 사세요.

하지만, 자기 자신의 삶의

모험을 놓칠 겁니다.

정말 이해해야 할 것은

자신의 생각만을 말한다면

어떤 여정이 펼쳐질지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만 말한다면요.

왜냐하면, 그것 말고 모든 걸 포기해야 하고,

내가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더 나은 건

그 어떤 것도 없다는 걸 믿어야 합니다.

내가 진실만을 말했기에

곤경에 처한다면

그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문제가 발생하는 순간에는 좋지 않겠죠.

처참할 수도 있죠.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제 경우에도 제가 뱉은 말들로 인해 많은 문제가 생겼고,

그게 저의 끝이라고 여러 번 생각했죠.

제가 말한 것들 또는 잘못 전달된 것들

전 강제로 입막음되거나 캔슬될 걸 알았고,

제 평판의 끝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매번 제가 사실아 아니라고 생각한 것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길 바라는데,

매번 상황이 역전됐어요.

결국엔 검열 시도는 실패했을 뿐만이 아닌

엄청난 후폭풍을 만들어냈어요.

하지만, 역전되기 전까지는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모험적이었어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랐으니까요.

그게 당신의 모험일지도 모르죠.

진정한 모험은 진실된 말과 행동으로부터만

나오도록 세상이 구성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게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반영하잖아요.

그래야 당신이 살아가는 거죠.

그리고 진실로만 살아갔을 때,

일어날 모험이 모든 고통을 정당화할 만큼

엄청나다고 상상해 보세요.

전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과 주변에게

잔인할 정도로 진실되고,

미치도록 모험적인 삶을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