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명언
권력을 향하는 사람들
열등감이 클수록 권력에 대한
욕망은 강해지고,
감정적 기복도 심해진다.
권력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마구 휘두르는 사람은
그 권력을 잃게 되었을 때,
상상하기 힘든 수준으로 초라해진다.
권력은 강력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가짜 치료약이다.
자살의 목적
자살은 언제나 복수이거나 앙갚음이다.
자살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하려 한다.
'나는 정말 여리고 예민한 사람인데,
네가 나를 이렇게 잔인하게 대하다니!'라는
메시지를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을 정면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타인이나 상황을 그저 지배하고,
우월감만을 느끼려는 데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감정의 목적
모든 감정과 행동에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감정을
그 목표 달성에 맞게 적응시킨다.
이를테면 '분노'는 종종 타인이나 상황을
지배하기 위해 꺼내 드는 장치다.
습관적으로 화를 내는 사람은
상대를 빠른 시간 안에
굴복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럴 만한 힘이 없는 사람은 자신에게
화를 돌리는 이른바 자학의 태도를 취한다.
해석은 당신의 몫
사람은 각자의 의미 안에서 산다.
순수하게 상황 그 자체를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상황만을
경험할 뿐이다.
그러므로 똑같은 일을 겪는다고 해도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게 해석되게 때문에
겪은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각각 다른 사건일 뿐이다.
용기란 무엇인가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이 장애물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음을 우리는 용기라고 한다.
회피하면서 만족하는 사람들
우리도 잘 알듯, 인간은 적당히 타협해서
만족해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낸다.
포도를 따먹으려다 실패하자,
바로 신 포도일 거라고
단정 지으며 돌아서는 여우처럼
애초에 품었던 뜻을 현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묻어버린다.
그러면서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 탓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서
자신 역시 피해자인양 슬픈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막상 자신의 일에는
정성을 다해 매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어려움이 사회의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열심히 한들 해결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
그들은 그저 곤경을 피하길 원한다.
이 도피를 통해서, 이 전투의 회피를 통해서
그들은 자신이 실제보다 훨씬 더 강하고,
현명한 존재라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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