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다른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나누는 즐거움의 필요성

Positive Vibes

육체적, 정서적, 정신적 혹은 지적인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위는 사람들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한다. 이 가교는 서로 나누어 갖지 않았던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으로 인해 생길 수 있었던 위협을 줄여 주는 토대가 된다.

The sharing of joy, whether physical, emotional, psychic, or intellectual, forms a bridge between the sharers which can be the basis for understanding much of what is not shared between them, and lessens the threat of their difference.

나누는 즐거움

농담, 영화, 여행을 비롯해 우리는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감정을 갖게 되고 더 관대해진다.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함께 즐거워하다 보면 서로 다른 점이 아무리 많아도 서로를 더 많이 알고 싶어 한다.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선호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다 보면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기회가 많을수록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단 하나의 미소가 있을 뿐이라면 그것을 사랑하는 이에게 주어라. 집 안에서 퉁명스럽게 있지 마라. 그리고 거리로 나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라.

If you have only one smile in you, give it to the people you love. Don't be surly at home, then go out it the street and start grinning 'Good morning' at total strangers.

집에서도 상냥하게

우리는 집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집에 있을 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혀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집에 오면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냥하던 표정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불평도 많아지고 화를 내기도 한다.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든 가족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 주리라 믿고, 미소를 지어 보일 생각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왜 낯선 사람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족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지 못하는 것인가. '가까운 사람을 처음 보는 사람을 대하듯이 예의를 갖추어 대접하겠다. 그러면 사랑하는 이들은 물론 나 자신도 더욱더 행복해지겠지. 특히 내 가족은 특별하게 대할 것이다.'

 

인격은 아주 서서히 쌓이지만 놀라운 속도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

Character builds slowly, but it can be torn down with incredible swiftness.

인격

우리는 강하면서도 약하다. 어떤 때는 거의 무엇이든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떤 때는 단 몇 마디 말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아마도 이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선하고 강한 존재인지 종종 의심하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들이 스스로 가치 있고 강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 주는 데 애쓰면서도 내 자긍심은 무너뜨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