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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글

<인간본성 심리학> 혼자 있어도 행복한 사람들

by SPW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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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어도 행복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상처받아 힘들었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경험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좋은 친구라고 믿었던 친구가 알고 보니 뒤에서는 나의 험담을 하는 것을 알았을 때,

나보다 돈도 잘 벌고, 잘 나간다고 은근 자신을 깎아내리는 걸 알았을 때,

나를 위한 말들이라고는 하지만, 조언을 가장한 가스라이팅이란 것을 알았을 때,

이런 모든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런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나는 내 모습을 바라봤을 때

사람들은 크게 자괴감이나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심지어 나에게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들이 나를 그래도 아낄 거야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주변에 진정한 친구가 3~5명만 있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또 누군가는 진정한 친구가 많아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 때, 내가 생각보다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다면,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하고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우리는 10대 때부터 친구가 아닌 사회에서 친구라는 관계를 맺는다는 건 어렵기도 하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사회생활하면서 우연히 친구가 되었다고 한들, 인스턴트 관계인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특별히 친구가 많지도 않아도 혼자서 여행이나 맛집을 찾아다니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주변 사람들이 혼자 다니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비아냥 거려도 신경조차 쓰지 않고 살아간다.

또한 처음부터 친구가 없었던 사람도 아니었고, 친구가 많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자유롭게 생활한다.

이런 사람들은 의미 없는 대화나 남의 험담이나 자기 자랑이나 늘어놓는 술자리 대화에 지쳐서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 인연들을 칼 같이 끊어낸다.ㅇ

 

그들은 스스로 행복해지기로 결정하고, 실제로 그 결정을 한 이후에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관계에 집착하지 않으면서 각자 잘 살아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대인관계를 맺으면서 서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고, 또 그 관계 속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에너지를 받으며 살아가는 게 인간이다.

또한 인간은 외부의 영향에 취약하다. 

'타인의 의견은 절대 내 인생에 영향력을 줄 수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100퍼센트 완벽한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타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들이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이 큰 사람들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타인이 결정하는 '나'에 대한 평가에 따라 나의 삶이 여기저기로 휩쓸린다는 뜻이다.

 

요즘 현대사회를 보면 특히 SNS나 유튜브를 보면, 시청자 혹은 팔로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자신의 본모습을 철저히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어떻게든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혼 혹은 천성을 버리고, 연기자가 되어버린다.

 

이것을 나쁘게 평가하기도 그런 게, 대부분의 미디어, TV 속 드라마나 영화 심지어 책조차도 모든 목표가 오로지 남들로부터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나'답게 살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90퍼센트 이상일 거라고 예측해 본다.

또한, 타인의 비난 때문에 '나'의 인생이 요리조리 휘둘리게 된다.

 

타인의 비난을 너무 많이 생각하고, 신경을 그쪽에만 쓰게 되면, 정작 '나'라는 사람은 없어지고, 그들의 입맛에 맞게끔 행동하게 되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

 

우리는 완벽한 인간은 아니지만,  최대한 타인의 말이나 비난들에 대해서 자유로워지도록 스스로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타인의 평가는 그저 그 사람의 평가일 뿐, 자신과 타인을 분리하여야 한다.

 

만약 '나' 내가 가족도 친구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이 뒤에서 무슨 말을 할까? 별의별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나'라는 사람은 그저 그들의 술안주 정도가 될 것이다.

내가 옳든 그르든 어떤 행동을 하든, 타인의 평가에서는 절대 자유로워질 수 없다.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당신이 타인의 평가를 계속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렇게 해라 그게 당신이 편하다면,

만약 당신이 그것이 편하지 않다고 한다면, 당신은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한다.

 

'나' 나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이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나 운동이라고 생각해 보자

내가 스스로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변한 나의 모습은 평가는 타인의 몫이 된다.

나를 칭찬하든 깎아내리든 간에 멋지게 변화한 내 모습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엔 타인의 주관적인 평가는 사실 절대적 평가이지도 않을뿐더러, 당신의 인생에서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스스로를 통제하고, 훈련하고, 어려운 일들도 도전하면서 충실하게 나의 의무를 지키며 살아가다 보면 처음부터 타인의 인정은 나에게 필요도 없었으며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나 스스로에 대한 진짜 인정이었다.

내면이 풍요로워지면, 실제로 얼굴색도 바뀐다.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 남들이 뭐라 하든 자기 할 일 하기 바쁘다. 이건 정말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들과 무조건적으로 거리를 두고, 타인은 신경도 안 써라는 이기적으로 자신만을 생각하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나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게 되면, 사람은 여유로워지고 안정적으로 변한다.

그러면서 타인의 목표도 내가 잘 받아들이고 존중도 해주면서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게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특정한 관계에 너무 얽매여서는 안 된다.

당신이 몇 년을 살았든 간에, 당신 머릿속에 있는 고집 혹은 고정관념들에 대해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친구가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고, 친구가 많이 없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다.

친구가 많은 사람들은 많아서 문제가 생기고, 친구가 많이 없는 사람들은 또 없어서 문제가 생긴다.

결국, 어느 쪽이든 항상 문제가 생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문제와 매일 마주한다.

 

나만의 기준, 나만의 규칙, 내가 추구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분석해서 앞으로 내가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지

어떤 사람들과 교감을 할 것인지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은 항상 본인 스스로가 되고 싶은 모습이 분명히 한 가지는 있다.

정말 '나' 스스로가 되고 싶은 모습인지 생각도 해보고 그 모습이 된 내 모습을 상상도 해 보다 보면, 

나는 결국 스스로가 되고 싶은 모습에 가까워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만의 기준을 잘 세우고 나면 타인들과도 상호 존중하면서 건강하고 유익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혼자 있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말고, 혼자 있을 때 자신을 어떻게 더 성장시키는지에 집중한다면 행복과 동시에 자신감을 얻게 된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알면 그에 맞춰 삶을 선택하기가 수월해진다.

어떤 상황에도 행복한 나를 만들어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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